[연예]4인조 여성밴드 The Bangles
비숙련자 작성일 12-13 조회 281
The Bangles - Eternal Flame
멤버 전원이 여성인 미국의 걸즈 록 밴드이다. 멤버도 4명인게 한국의 걸밴드 QWER과 오버랩 되긴 하네요.
무섭게 생긴 누나들 사이에서 거의 혼자 노래하고, 이쁘고 큰 눈알을 굴리고 있는 중앙의 키작은 소녀가 그룹의 리드보컬이자 창시자인 수잔나 홉스,
그녀가 작곡에 참여한 Eternal Flame
록음악을 하던 밴드에게, 이런 서정적인 음악은 안맞는다고, 멤버들의 반대가 심했다고 한다.
결국엔 빌보드1위 및 유럽차트 1위까지 휩쓸며, 뱅글스를 가장 대중적으로 알린 히트곡이기도 하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곡을 마지막으로 이 그룹은 멤버들간의 불화로 해체한다. 그리고 10년이 지난후에 털건털고 재결합
1980년 12월, UC 버클리를 졸업하고 막 LA로 돌아온 수잔나 홉스
그녀는 LA 지역의 생활 정보 신문인 "더 리사이클러"의 구인란에 광고를 냅니다. 이 신문은 훗날 *메탈리카*의 제임스 헷필드와 라스 울리히를 만나게 해 준 바로 그 전설적인 신문이라고 한다.
구인내용: 비틀즈, 버즈(The Byrds), 버팔로 스프링필드 같은 1960년대 포크 록/쟁글 팝을 좋아하는 여성 뮤지션을 찾습니다
이 광고를 보고, 비키 피터슨(기타) 과 데비 피터슨(금발, 드럼) 자매가 전화를 걸고 만나, 수잔나 부모집 차고에서 첫 합주
Manic Monday : 그녀들의 첫 히트곡이자, 빌보드 핫100 2위, 무려 팝의 황제 프린스가 준 곡이다.
Walk Like an Egyptian : 첫번째 빌보드 핫100 1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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