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NBA] 16골스의 73승에 도전하는 OKC
자연과함께 작성일 12-12 조회 14
1. OKC가 오늘도 가비지 대승을 거두며 24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25경기 기준 73승의 16골스와 동률이며 72승의 96불스보다 1승이 더 많네요.
2. 단순히 승리만 많은 것이 아니라 경기내용도 너무 좋습니다.
에이스인 SGA가 4쿼터에 출전을 안해서 MVP가 되는데 필요한 개인스탯 쌓는데 불리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니...
3. 거기다 OKC는 클리퍼스의 1라운드 지명권을 가지고 있는데 클리퍼스가 극심한 부진에 빠지면서 현재 순위대로라면 내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번픽을 가지게 됩니다. 올시즌 쿠퍼 플래그와 동급이라는 선수가 3명이나 나오는 대박드래프트에서 말이죠. 크크크
물론 73승의 골스도 파이널에서 패했기에 지금 당장 이번 시즌 우승은 OKC이며 앞으로도 몇년동안 계속 우승할거라는 말을 하는 것은 무리겠지만 암튼 NBA 역사에 남을 대단한 팀이 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4. 르브론이 멋진 하이라이트를 남겼지만 경기는 샌안이 승리했습니다. 돈치치, 리브스, 르브론으로 이어지는 3핸들러의 공격은 괜찮은데 나이든 르브론과 수비가 약한 돈치치와 리브스가 동시에 뛰니 팍스, 캐슬, 하퍼같은 젊고 공격력 좋은 가드들의 수비맛집이 되더군요.
이번 시즌이 끝나면 르브론은 레이커스를 떠날 가능성이 커보이던데 레이커스는 리브스가 어빙이라고 생각하고 돈치치가 파이널에 진출했던 24댈러스처럼 3&D윙과 돈치치의 랍패스를 받아먹을 빅맨으로 로스터를 많이 개편해야 수비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5. 쿰보의 트레이드 떡밥이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WWE라고 생각했는데 10승 15패로 우승을 노리기에는 밀워키의 성적이 너무 안 좋아서 그런지 샴즈가 계속 관련기사를 내고 있더군요.
루머에 따르면 쿰보가 원하는 팀은 뉴욕이라고 하는데 타운스랑 미칼같은 선수영입에 에셋을 너무 많이 써서 쿰보를 데려올 에셋이 부족하기에 상황을 계속 봐야겠습니다.

댓글 0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