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성시경 매니저 ‘횡령’ 무혐의···“처벌 원치 않아”

유남순        작성일 12-12        조회 256     

[단독] 성시경 매니저 ‘횡령’ 무혐의···“처벌 원치 않아”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44/0001085735


피해자인 성시경 소속사(에스케이재원) 측에서 성시경에게 금전적 피해를 끼친 것으로 알려진 매니저 A씨에 대한 처벌을 불원하여 더 이상 수사가 진행되는 것을 원하지 않아 매니저 A씨의 업무상 횡령 혐의 관련 불송치를 결정하여 수사를 종결 처리하였습니다.

매니저 A씨는 성시경이나 소속사 관계자가 고소 고발한 것이 아니라 제3자가“특정 연예인의 사적 분쟁을 넘어,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신뢰⋅투명성⋅공정성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고발하였습니다.

매니저 A씨는 성시경과 오랜 시간 함께한 매니저로, 암표 단속을 명목으로 VIP 티켓을 빼돌리는 등 성시경에게 금전적 피해를 끼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예계 1인 기획사 미등록 운영 관련 이슈가 있네요
https://pgr21.com/spoent/90035

이와 별개로, 성시경 소속사 및 대표자인 친누나가 무등록 대중문화예술기획업 운영 혐의로 불구속 송치되었고, 함께 고발된 성시경은 "소속사 운영에 직접적으로 개입했다고 볼 만한 객관적인 증거 자료가 확인되지 않는다"는 사유로 불송치 결정을 받았습니다. 성시경 소속사는 2011년 설립 이후 최근까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상태로 운영해왔는데, 성시경 이외에도 옥주현, 강동원, 송가인 등 연예인들의 1인 기획사들이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으로 다수 걸린 적이 있는데 그 이야기인가 보네요.

아무래도 1인 기획사들이다보니 관련 법령도 잘 모르고 운영을 주먹구구식으로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