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BO] 롯데 대규모 코치 변경, 한신 카네무라 사토루 영입
쇼리 작성일 12-12 조회 166
어제 용병 발표에 이어서 썰로만 있던 코치 이동 소식도 오피셜이 나오고 있습니다.
2005년부터 2013년까지 한화, 2015년부터 2024년까지 두산에서 코치를 하던 [강석천]을 1군 수석코치,
2017년부터 2025년까지 기아에서 코치를 하던 [이현곤]을 1군 수비코치,
SK, 두산, 한화 등에서 코치를 하던 [정경배]를 2군 타격코치로 이동하였습니다.
이전에 소식이 나온 바 있지만 주루코치/작전코치는 기아 타이거즈에서 온 [조재영] 코치가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한신 타이거즈에서 투수코치를 했던 [카네무라 사토루]를 투수 총괄 코디네이터로 영입하였습니다.
올해 소프트뱅크에게 아쉽게 패배했지만, 한신 타이거즈의 투수진을 지구방위대급으로 성장시켰던 코치 중 한 명이라 기대하는 바가 매우 큽니다.
그리고 현재 풍문으로만 돌고 있지만 [주형광] 투수코치는 재계약을 하지 않은 상태임이 거의 확정적이고, 수도권 팀으로 간다는 썰이 있습니다. [문규현] 코치의 경우, 재계약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 2군으로 보직이동이 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모기업이 휘청이는 선에서 단장이 최선을 다한 것 같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강백호-박찬호 한 명만 잡고, 레이예스도 바꿨으면 좋았었겠지만... 안되는건 안되는거니 어쩔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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