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WE] 존 시나에게 작별인사를 건네는 다른 동료 WWE 슈퍼스타들
개씨발 작성일 12-12 조회 254
선역, 악역 레슬러, 매니저, 중계진, 스태프, 고위층 가리지 않고 한국시간 이번주 일요일 은퇴경기를 치르는 존 시나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네요...
안나온 슈퍼스타가 군터, 랜디오턴인거 같은데 군터는 은퇴경기 상대니까 안나오는것 같고 랜디는 은퇴 경기 끝나고 따로 배웅해주려나 싶기도...
아무튼 저 영상을 보니 진짜 마지막이 다가오는구나 싶네요. 전성기 존 시나를 저는 사실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는데..... 2013년 대니얼 브라이언과의 대립부터 존경하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본격적 탑가이가 된 2005년부터 오랜 세월동안 정상의 자리를 유지한건 너무나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은퇴 투어 처음에 악역 전환으로 시작할때 전 너무 좋았지만 섬머슬램에 다소 급작스러운 선역 전환으로 악역활동을 끝낸게 아쉬웠는데, 그 덕분에 선역 WWE 챔피언 존 시나의 등장을 마지막으로 볼수 있긴했으니...
존 시나의 커리어 마지막 경기는 한국시간 이번주 일요일 오전 10시,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새터데이 나잇(미국 현지시각은 토요일 밤이므로) 메인이벤트에서 군터를 상대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올해 새터데이 나이 메인이벤트는 WWE 공식 유튜브로 무료 중계되었는데 이번에도 그럴것 같습니다. 오프닝매치로 한다는 루머도 있던데 정확한건 아니고 지켜봐야할듯... 메인 이벤트로 했으면 하는데 말이죠.
군터가 브록 레스너와 곧 붙을 가능성이 높으니 마지막에 시나가 군터에게 잡을 해줄 가능성이 높을것 같은데....(브록도 얼마전에 레슬팔루자에서 시나를 압도해서.... 그 경기는 왜 그렇게 구성했는지 아직도 이해가 잘 가지 않지만 ㅠㅠ) 잘 마무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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