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VS 호펜하임]

쿠쿠        작성일 01-27        조회 5,474     

바이에른 뮌헨은 시즌 중반에 부임한 하인케스 감독의 지도 하에 과거 트레블 시절의 기세를 다시 재현하고 있다. 실제로 바이에른 뮌헨은 하인케스 감독이 부임한 이후 모든 공식 경기에서 단 한 번의 패배만을 기록했다. (총 전적 18전 17승 1패) (분데스리가 + UCL + 컵 대회 경기 통산 기준) 선수단의 피로 누적과 부상 이탈이 극에 달한 묀헨글라드바흐와의 원정 경기를 제외하고, 바이에른 뮌헨은 나머지 모든 공식 경기를 전승으로 장식했다. ​일단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팀을 통틀어 압도적인 경기 지표를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내에서 가장 많은 경기당 슈팅 성공 횟수, 분데스리가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팀들 중 가장 많은 경기당 유효 슈팅 성공 횟수, 분데스리가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팀들 중 가장 높은 경기당 점유율 수치, 분데스리가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팀들 중 가장 높은 패스 정확도, 분데스리가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팀들 중 가장 적은 경기당 슈팅 허용 횟수 등 대다수 경기 지표에서 분데스리가 최상위권을 독식하고 있다. 양 팀 간의 역대 전적 역시 바이에른 뮌헨에게 긍정적으로 작용될 것이다. 양 팀 간의 역대 전적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쪽이 바이에른 뮌헨이기 때문. 실제로 지난 10년 동안 바이에른 뮌헨은 자신들의 홈 구장에서 호펜하임을 상대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총 전적 10전 8승 2무) (분데스리가 + 컵 대회 경기 통산 기준)



호펜하임은 최근 그다지 좋지 못한 성적을 기록하며 상당히 분위기가 침체됐다. 실제로 호펜하임은 지난 한 달 반 동안 치른 모든 공식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적이 단 한 번에 불과했다. (총 전적 7전 1승 3무 3패) (분데스리가 + 컵 대회 경기 통산 기준) 일단 호펜하임은 지난 시즌에 뽐냈던 절륜한 수비 조직력을 좀처럼 재현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호펜하임은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분데스리가 내에서 두 번째로 저조한 실점 횟수를 기록했다. 허나 지난 시즌까지 '중앙 수비의 핵심' 으로 활약한 쥘레와 '살림꾼' 의 역할에 충실한 루디가 팀을 떠나게 되자, 이번 시즌에 이르러선 특유의 수비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호펜하임은 지난 한 달 반 동안 치른 모든 공식 경기에서 클린 시트를 기록한 적이 단 한 번에 불과했다. 이번에 맞붙는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팀들 중 가장 많은 득점 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호펜하임이 보이고 있는 수비 흐름을 고려했을 때, 이번 경기에서도 클린 시트를 기록하지 못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결정적으로 이번 양 팀 간의 맞대결은 이번 시즌 호펜하임이 극도로 취약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원정 경기이다. 실제로 호펜하임은 지난 세 달 반 동안 치른 모든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적이 단 한 번에 불과했다. (총 전적 11전 1승 3무 7패) (분데스리가 + UEL + 컵 대회 경기 통산 기준)



댓글 0 개


게시판
[56988] 02:30 말라가 나요정v 01-27 5413
[56987] 키에보 베로나 VS 유벤투스 넵드루123 01-27 5523
[56986] 리버풀 VS 웨스트 브로미치 전설뿌잉 01-27 5590
[56985] [바이에른 뮌헨 VS 호펜하임] 쿠쿠 01-27 5475
[56984] 도르트문트 VS 프라이부르크 프로규래머 01-27 7806
[56983] 뉴올리언즈 vs 휴스턴 로케츠 파란색돌고래 01-27 5581
[56982] 시카고 불스 vs LA 레이커스 겔럭시노트2 01-27 5781
[56981] 토론토 랩터스 vs 유타 재즈 원피스 01-27 5437
[56980]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vs 인디애나 페이서스 마과장 01-27 5533
[56979] NHL ALL STAR 마왕 01-26 5534
[56978] 한국, 카타르에 0-1 패…4위 마감 오롄쥐맛귤 01-26 5604
[56977] 지동원, 독일 2부 다름슈타트로 임대 이적 하이안다 01-26 5497
[56976] [우리카드 VS 한국전력] 스프링 01-26 5531
[56975] 원주 DB VS 서울 SK 짱구아빠 01-26 5417
[56974] 인천 전자랜드 VS 고양 오리온 곰티비전 01-26 5880
[56973] [KDB생명 VS 삼성생명] 히나82 01-26 5460
[56972] 김봉길 감독 "선수들 지쳤지만 3위 달성 준비 댜으뇨뽀송뽀송 01-26 5554
[56971] 1월26일 새축 MP10 01-26 5648
[56970] 새축 2경기 살괭이 01-26 5516
[56969] OK저축은행 VS KB손해보험 난폭 01-25 5830
[56968] 한국도로공사 VS 현대건설 삐삐야뭐하니 01-25 5622
[56967] 전주KCC VS 울산 현대모비스 원한 01-25 5922
[56966] 창원LG VS 안양KGC 새벽 01-25 5878
[56965] 댈러스 매버릭스 vs 휴스턴 로케츠 완전 01-25 5842
[56964] 필라델피아 vs 시카고 불스 울산 01-25 5750
[56963] 인디애나 vs 피닉스 선즈 벙희 01-25 5632
[56962] 샬럿 호네츠 vs 뉴올리언즈 암쏘쏘리 01-25 5743
[56961] 아스널 VS 첼시 감귤항공 01-24 5703
[56960] 삼프도리아 VS AS로마 사과폰 01-24 5626
[56959] [알라베스 VS 발렌시아] 슈퍼스타 01-24 5613
[56958] 파리생제르맹 VS 갱강 프로글래머 01-24 5649
[56957] 세비야 vs 아틀레티코마드리드 촉광 01-23 5363
[56956] 우즈벡 vs 한국 요술빗자루 01-23 5381
[56955] 세비야 vs at마드리드 군왕 01-23 5565
[56954] 안양KGC vs 인천전자랜드 or스 01-23 5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