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vs 인디애나 페이서스

마과장        작성일 01-27        조회 5,533     

클리블랜드는 직전경기(1/24) 원정에서 샌안토니오를 상대로 102-114 패배를 기록했다. 경기 내용에서 만족할수 없었던 올랜도와 경기에서 1점차 신승으로 간신히 4연패에서 벗어났지만 오클라호마에게 무려 24점차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고 샌안토니오 원정에서도 12점차 변명의 여지가 없는 패배를 당하며 또다시 연패에 빠진 상황. 역대 최연소 30,000득점 클럽에 가입한 르브론 제임스(28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아이재이아 토마스 복귀후 리그 최악의 수비 조직력의 문제점이 여전했던 경기. 샌안토니오의 주축 선수인 카와이 레너드, 파우 가솔, 마누 지노빌리, 루디 게이가 부상 결장한 경기 였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더욱 한숨만 나왔던 패전의 내용. 클리블랜드는 홈에서 16승6패를 기록했다.



인디애나는 직전경기(1/25) 홈에서 피닉스를 상대로 116-101 승리를 기록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올라디포가 힘을 내자 공간창출이 수월해질수 있었고 테디어스 영의 에너지도 좋았던 경기. 또한, 랜스 스티븐슨이 벤치에서 제 몫을 해냈고 마일스 터너의 부상 복귀가 임박한 가운데 센터포지션 매치업에서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컨트롤타워 로서의 역할을 해냈다는 것도 희망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개인적인 사유로 결장했던 베테랑 포인트가드 대런 콜리슨도 클리블랜드 원정 경기에서는 팀에 합류 한다. 인디애나는 원정에서 11승12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