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두산
훌삐리 작성일 09-15 조회 5,848
두산은 9회초 이용찬이 4실점을 내준것이 상당히 뼈아픈 점수가되며 결국 패배를 하고말았다.팀타선이 박종훈에게 막히며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고 김재환이 4타수 무안타로 다시금 페이스 하락을 보인점이 아쉬웠다. 박건우는 5타수 3안타로 좋은 타격페이스를 보였고 오재일 역시 3안타 2홈런으로 상당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하위타선이 아쉬운 흐름을 보였고 김재환의 활약이 미비했다는점이 두산으로서는 아쉬웠는데 이동거리가 있었던만큼 타선에서 피로도가 느껴졌다는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 반전을 기대해볼수 있는 요소들은 다분히 존재한다.
이번 경기 선발은 장원준이 나선다.
이번시즌 26경기 12승8패 3.21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지난 LG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8피안타 4실점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패전을 기록하였다. 호투를 보였지만 2개의 피홈런이 좋지 못하였다. LG가 홈런생산력이 저조한 팀이라는점을 고려한다면 잠실구장에서 LG에게 피홈런을 허용한점은 장원준의 구위가 그만큼 좋지 못했다는 반증이기도하다. 장원준이 이번 경기 호투를 보일수 있을것으로 볼수있는것은 SK와의 상대전적이다. SK원정경기에서는 승운이 상당히 없었지만 홈경기에서는 상당히 강했다. 특히 이번시즌 2번의 홈 맞대결에서 완봉승을 한차례 거두었고 7이닝 2실점으로 두번의 승리투수가 되었던만큼 호투를 기대해 볼수있다. 장원준으로서는 이번시즌 홈에서는 15경기 9승1패 2.48의 방어율로 좋은 흐름을 보인다. 최정에게 극도로 약하기에 최정만 조심한다면 장원준은 호투를 이어갈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SK는 박종훈의 호투를 앞세워 승리를 거두었다. 불안한 불팬진이 매 이닝 위기를 만들기는 하였지만 타선이 힘을 내주며 불안한 불팬진에게 득점을 지원해준것이 결국 승리의 요인이 되었다. 노수광이 멀티안타를 기록하였고 최정은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홈런 페이스를 이어갔다. 가을정권이라는 애칭이있는 박정권 역시 3안타 경기를 펼치며 오랜만에 선발로나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체적인 타선 흐름이 긍정적이였지만 최향의 부진과 정의윤의 부진은 아쉬운 부분이였다. SK가 원정경기에서 약점을 보인 경기들이 많은 만큼 지금의 좋은 흐름을 이어갈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이번 경기 선발은 스캇 다이아몬드가 나선다.
이번시즌 21경기 8승6패 4.50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지난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8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상당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넥센과 케이티 원정경기에서 모두 두자리수 피안타를 기록하였던 다이아몬드로서는 호투가 상당히 반갑다. 다이아몬드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4연승을 기록중이였고 호투를 이어가는 경기가 계속해서 이어졌기에 SK로서는 앞선 두경에서의 좋지 못한 모습이 걱정거리였지만 다이아몬드 스스로 반전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다이아몬드로서는 여전히 원정경기력이 좋지 못하다. 좋지 못하다기보다는 기복이 심하기에 다이너마이트같은 존재이다. 원정경기에서 이번시즌 9경기중 5경기가 4실점 이상 경기였고 피안타율이 상당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인다. 두산을 상대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두경기 모두 홈경기였다는점에서 좋은 모습을 이어갈수 있을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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