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S 롯데

눈물이쮸룩        작성일 09-12        조회 5,449     

LG는 소사를 내세워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6일 기아전에서 9이닝 8안타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로 완봉승을 거둔 바 있는 소사는 홈이라는 전제에선 언제든지 호투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이긴 하다. 일요일 경기에서 함덕주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LG의 타선은 떨어져버린 페이스를 안고 홈경기에 임해야 한다는 점이 여러모로 압박이 될 수 있다.

롯데는 레일리 카드로 연승에 도전한다. 3일 한화전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레일리는 두산전의 부진을 단숨에 극복했다는 점이 대단히 긍정적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최준석의 홈런 포함 7점을 올리면서 kt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는데 성공한 롯데의 타선은 원정에서의 호조를 이어간다는 점이 호재가 될수 있는 부분이다.

소사와 레일리. 잠실에서 두 투수의 투구만 놓고 본다면 그야말로 용호 상박이 무엇인지 보여줄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 LG는 타격의 기복이 상당히 심한 반면 롯데의 타격은 꽤 좋은 편이고 무엇보다 이전보다 불펜의 안정감이 좋아졌다. 기세에서 앞선 롯데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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