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BO/LG] 8회만 되면 팀 자체가 거대한 최형우가 되는 팀
슴부짱 작성일 09-05 조회 322
올시즌 LG 트윈스의 7~9회 OPS입니다.
경기 후반부만 되면 팀 자체가 거대한 문현빈(.828)이 되고 있죠.
올시즌 문현빈의 OPS는 리그 14위입니다.
하지만 이 3이닝 중 진국은 8회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8회만 되면 팀 자체가 거대한 최형우(OPS .921)가 되는 중이죠.
오늘도 따라 가기만하면 수비에서 난리치고 올라오는 족족 쳐맞으며 5:8로 뒤진 8회초, 선두타자 오지환이 안타로 출루합니다.
이후 타자들이 2루타-희생플라이-볼넷-볼넷-홈런으로 10:8로 역전하고 김영우-유영찬이 잘 틀어막고 승리를 거뒀습니다.
박해민이 광주에서 동점 쓰리런 치기 전까지 역전승이 1회였나 그랬는데 그 경기부터만 따져도 15회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득점만 하면 거의 필승에 가까운 후반기 오지환의 득점시 승률은 15승 1무 2패로 업데이트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 지환아 홈런만큼은 올해도 유격수 중 1등 해보자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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