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리그] 2006년 후 폐지됐던 한국 슈퍼컵, 20년 만에 부활 유력···“구단에 내년 초 일정 비워둘 것 요청”···“후원사 구하는 단계”
똥사마 작성일 09-03 조회 243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10/0001087454
내년부터 K리그에도 슈퍼컵이 부활한다는 소식입니다.
타 리그와 마찬가지로 시즌 시작, 리그 우승팀과 FA컵 우승팀이 맞붙는 단판 승부.
기존 슈퍼컵은 별 의미도 권위도 없다는 구단들의 무관심 속에 사라졌었는데, 새로 열리는 슈퍼컵은 이 부분을 어떻게 보완할지 궁금하네요.
한동안 K리그 1 개막전에서 리그 우승팀과 FA컵 우승팀 맞붙는 형태가 이어졌는데, 내년부터는 리그 개막전의 모습도 조금 바뀔 것 같네요.
현재 K리그 1 우승에 가장 근접한 전북 현대는 FA컵 결승에도 올라 광주와 승부를 겨룰 예정.
만약 전북이 더블에 성공한다면 리그 2위가 상대가 될지, FA컵 준우승팀이 상대가 될지도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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