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해축] 맨유와 카라바오컵 경기에서 부적격인 선수를 출전시킨 그림즈비
우후죽순 작성일 09-03 조회 319
며칠 전 맨유를 잡아내며 이변을 이르켰던 4부리그 팀 그림즈비가 부적격 선수를 출전시켜서 벌금을 내게 되었습니다.
문제가 된 선수는 [클라크 오두어]로 등록 마감 시간을 60초 넘긴 오후 12시 1분에 등록이 된 선수였습니다.
그림즈비가 자진신고 하였으며, 이에 따라 2만 파운드의 벌금을 부과받았다네요. 실격 처리는 면했습니다.
그림즈비는 전산상 바로 확인할 수 없어서 등록이 늦었는지 몰랐다고 말했고, 확인하자마자 자진 신고를 하였습니다.
맨유는 5일간 항소할 수 있지만, 항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그림즈비와 셰필드 웬즈데이의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참고로 2:0인 상황에서 투입된 선수이며, 투입된 이후에 2골을 실점했고 그림즈비 선수 중 유일하게 실축한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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