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BO] 확대 엔트리가 시행 되었습니다.
투스카니 작성일 09-02 조회 269
날짜 상으론 9월 1일부터 5명 확대 엔트리가 시행되고, 실제로 NC는 어제 등록하긴 했지만
보통 경기가 없는 날은 말소만 하고, 경기가 있는 날 등록하는 게 일반적이라 경기가 있는 9월 2일에 다수가 등록 되었습니다.
삼성과 두산은 오늘 경기가 없어서 차 후에 등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확대 엔트리는 포수, 투수, 야수가 보통 1명씩 올라오고 팀 사정에 따라 나머지 2자리를 채웁니다.
키움 히어로즈 (5-2) : 루벤 카디네스 말소로 6명 등록이 가능한데 올릴만한 선수가 없는건지 4명만 등록했습니다.
투수 김성민
내야수 최주환
내야수 송지후
내야수 권혁빈
기아 타이거즈 (5) : 외야수는 더 이상 올릴만한 선수가 없는지 모르겠는데 내야수를 2명 올렸습니다.
투수 김태형
투수 이성원
포수 한승택
내야수 윤도현
내야수 정해원
NC 다이노스 (5) : 9개 구단 중 제일 먼저 포지션 별로 1명씩 올렸습니다.
투수 김태경
포수 안중열
1루수 오영수
내야수 도태훈
외야수 박시원
KT 위즈 (5) : 독특하게 야수만 5명 올렸습니다.
1루수 문상철
내야수 이호연
내야수 오서진
내야수 윤준혁
외야수 이정훈
롯데 자이언츠 (5-1) : 아직 1군 등록 날짜가 안 된 포수 정보근이 차 후 등록될 예정입니다.
투수 정성종
투수 박진형
내야수 김민성
내야수 박승욱
SSG 랜더스 (5+1) : 사전에 예고한 5명에 천범석까지 6명이 등록 되었습니다.
투수 천범석
투수 정동윤
투수 박시후
포수 이율예
내야수 홍대인
외야수 최준우
한화 이글스 (5+2) : 최재훈의 몸상태가 좋지않아 포수를 2명 올렸습니다.
투수 엄상백
투수 강재민
포수 허인서
포수 장규현
내야수 안치홍
내야수 박정현
외야수 이상혁
LG 트윈스
투수 김진수
투수 박명근
포수 김성우
내야수 이영빈
외야수 강현종
1. 김진수 : 퓨쳐스에서 꾸준히 선발로 나왔고, 완봉승도 만들어냈던 김진수가 올라왔습니다.
선발이 일찍 내려간 경기에서 긴 이닝을 던지는 롱릴리프로 활용될 것 같습니다.
2. 박명근 : 시즌 초에는 불펜 에이스급 성적을 내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급격하게 컨디션이 떨어졌던 박명근이 복귀했습니다.
당장 이기는 경기에 나오긴 어려울 것 같고 1군에서 컨디션 올리면서 포스트 시즌 엔트리 합류를 노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3. 김성우 : 시즌 내내 제 3의 포수 역할을 하고 있는 김성우도 합류 했습니다. 다만 LG는 제 3의 포수에게 기회가 안 돌아가는 팀이라
많이 뛰진 못 했습니다. 올 시즌 2군에서 성적이 좋았고 (0.358/0.469/0.475), 시즌 마친 후 상무 입대 예정입니다.
4. 이영빈 : 시즌 초 대타로 쓸 수 있는 정도의 타격과 일정 수준의 유틸리티 수비가 가능한 내야수가 부족해 1군에 오래 있었지만
역할이 겹치는 천성호가 트레이드로 영입된 후 2군으로 내려갔던 이영빈이 올라왔습니다. 대주자와 내야 대수비로 활용될 것 같습니다.
5. 강현종 : 팀에서 미래에 최원영과 함께 중견수 후보로 생각하고 있는 강현종도 1군에 올라왔습니다.
우타 대타와 외야 대수비로 활용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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