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다, MLB 데뷔전 무실점 행진 중 솔로포 작렬

훌삐리        작성일 04-07        조회 3,739     

[OSEN=윤세호 기자] 마에다 겐타(28. LA 다저스)가 강렬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만들고 있다.

마에다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3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그리고 4회말 솔로포를 터뜨리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에다는 1회말 4점의 득점지원과 함께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제이를 2루 땅볼, 스팬젠버그를 3루 파울 플라이, 켐프에게 큰 타구를 허용했으나 좌익수 플라이가 되면서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2회말은 위기였다. 마에다는 마이어스를 삼진으로 잡은 뒤 솔라르테의 번트 타구를 처리하다가 송구 에러를 범했다. 1사 2루로 몰렸지만 노리스를 3루 땅볼, 라미레즈를 2루 땅볼로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다.

3회말도 가볍게 넘긴 마에다는 4회초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캐시너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다저스는 5-0으로 샌디에이고에 앞서고 있다.



댓글 0 개


게시판
[52268] [직격인터뷰]탁재훈 "'라스' 녹화, 소중..김구라 돌직구에 맞불" [1] 아놀드 04-08 3842
[52267] 지바롯데 이대은 국내 복귀? 2019년부터 가능 덕형 04-08 4513
[52266] 골든스테이트 황금시대 연 커리, 3점포로 리그 평정 포스 04-08 4172
[52264] '첩첩산중' 한화, 4월 위기 현실화되나 [1] 한별한별 04-08 4152
[52263] [토트넘 맨유] 손흥민이 밝힌 '박지성의 위대함'...그리고 맨유전 거친구름 04-08 3925
[52262] 추신수, LAA 좌완 산티아고 상대로 2번 우익수 출전 리빙포인트 04-08 4048
[52261] 몰리터, 선발 제외된 박병호에 "못 해서 뺀 게 아냐" 촙밥 04-08 4273
[52260] [단독][구혜선·안재현 결혼①] 5월21일 결혼…스타커플 탄생 [1] 카베리 04-08 3913
[52259] 세비야 원꽃 04-08 3853
[52258] 금일 신시네티 전설뿌잉 04-08 4123
[52257] 신시네티 필라델피아 대부 04-08 4130
[52256] 안지만, 트레이드마크 '힙지만' 버렸다 유부녀대학생 04-08 4321
[52255] 로우지 코치 “로우지는 다시 UFC를 정복할거야” 조아조아 04-07 4004
[52254] “박태환 국가대표 발탁 못한다” 체육회 공식 입장 벙희 04-07 3538
[52253] 4경기 타율 0.167 테임즈, 기다리면 이긴다 BecA 04-07 3844
[52252] 베일벗은 롯데 선발진, 작년보다 기대되는 이유 미장미 04-07 3803
[52251] 마에다, MLB 데뷔전 무실점 행진 중 솔로포 작렬 훌삐리 04-07 3740
[52250] 자꾸 변하는 롯데와 SK, 아직은 시행착오 중? 꽁치년 04-07 4020
[52249] 지바롯데 이대은 국내 복귀? 2019년부터 가능 대동맥 04-07 3911
[52248] 다르빗슈, 불펜 50구 소화...다음주 라이브 BP 예정 애니팡장인 04-07 4192
[52247] 텍사스 술먹는코알라 04-07 4030
[52246] 새벽벳 검물 04-07 3561
[52245] 골든 스테이트, ‘안방불패’ 깨졌다…최다승도 장담 못해 접다 04-07 3962
[52244] '윤성환 100승+안타 폭발' 삼성, kt에 전날 패배 설욕 디져보든가 04-06 3986
[52243] '오승환 1이닝 3K' STL, 피츠버그에 11회 끝내기 패배 첼로 04-06 3627
[52242] ‘등번호 037’ 임창용 “선수로서 좋은 모습 보일 기회에 감사” 윤슬이아빠 04-06 3720
[52241] '우승후보' NC가 2연패 속에 얻은 소득 화랑맨 04-06 3581
[52240] '침묵' 레반도프스키, 체력안배 필요하다 장이족 04-06 4215
[52239] 추신수-이대호, 마침내 ML 선발 맞대결 성사 똥코칩쿠키 04-06 3828
[52238] 휴스턴 선녀양 04-06 3721
[52237]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2', 진행중 [1] 빨리쫌 04-05 4348
[52236] KGC인삼공사 신임감독에 서남원 전 도로공사 감독 헬리콥터맘 04-05 4029
[52235] 최홍만이 말한 아오르꺼러가 조용했던 이유 “겁을 먹었던 것 같다” [1] 태연바보 04-05 4083
[52234] 오상진♥김소영 “1년째 열애 중…소속사도 속여” [공식입장 전문] [1] 쏘쿨 04-05 4296
[52233] [베이스볼 브레이크] 불붙은 ‘제2 개막전’…5개구장 관전포인트 볼프간트 04-05 4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