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VS 에버턴
몬데그린 작성일 01-06 조회 5,557
상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리버풀은 최근 상당히 인상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리버풀은 지난 두 달 동안 치른 모든 공식 경기를 전부 무패로 장식했다. (총 전적 16전 11승 5무) (EPL + UCL 통산 기준) 다만 이번 경기를 앞두고 상당한 전력의 누수가 발생한 상황이다. 리버풀의 상승세를 이끈 '최고의 이적생' 살라와 '주장' 핸더슨이 나란히 부상으로 이탈됐기 때문. 특히 살라의 부상 이탈은 너무나도 뼈가 아플 수밖에 없다. 전반기 막판만을 한정했을 때, 살라는 EPL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공격 포인트 적립 능력을 뽐냈다. 팀이 불리한 상황에서 터뜨린 순도 높은 공격 포인트가 상당히 많았기에, 살라의 부상 이탈은 리버풀의 클러치 접수 능력을 약화시킬 것이다. 그리고 지난 몇 년 동안 에이스 역할을 담당했던 쿠티뉴는 현재 바르셀로나와 이적 협상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그 어느 때보다 어수선한 상황에 놓인 쿠티뉴이기에, 이번 경기에서 밀도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울 것이다. 그래도 양 팀 간의 역대 전적은 리버풀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될 것이다. 양 팀 간의 역대 전적에서 압도적인 우세를 점하고 있는 쪽이 리버풀이기 때문. 실제로 지난 18년 동안 리버풀은 자신들의 홈 구장에서 에버턴에게 패한 적이 단 한 번밖에 없다. (총 전적 22전 11승 10무 1패) (EPL + 컵 대회 경기 통산 기준) 18년 전에 허용한 한 점 차 석패 이후, 자신들의 홈 구장에서 에버턴에겐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은 리버풀이다.
샘 앨러다이스 감독 부임 이후 한동안 호성적을 거뒀던 에버턴은 최근에 이르러선 개막 직후의 부진한 모습으로 회귀했다. 실제로 에버턴은 박싱 데이 기간 동안 치른 네 번의 공식 경기에서 단 한 번의 승리도 거두지 못했다. (총 전적 4전 2무 2패) 일단 에버턴은 개막 직후에 보였던 극도로 단순한 공격 패턴을 아직도 개선하지 못했다. 샘 앨러다이스 감독의 안정 지향적인 성향은 에버턴의 실점 횟수를 크게 줄여주긴 했다. 허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본래 EPL 내에서도 극도로 단순한 공격 패턴을 고수하기로 유명한 인물이었다. 실제로 에버턴은 샘 앨러다이스 감독 부임 이후에 치른 모든 EPL 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터뜨린 적이 단 한 번에 불과했다. 단 한 번의 멀티 득점 역시, EPL 내에서 강등권을 면치 못하고 있는 스완지를 상대로 얻어낸 것이었다. 에버턴은 박싱 데이 기간에 치른 네 번의 공식 경기에서 단 한 번의 득점만을 터뜨렸다. 여전히 빈공에 시달리고 있는 에버턴은 이번 경기에서도 제대로 된 득점 작업을 꾀하기가 상당히 버거울 것이다. 지난 달에 치른 '머지사이드 더비' 의 양상 역시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해당 경기에서 에버턴은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긴 했지만, 대다수 경기 지표에서 대학생과 고등학생 수준의 차이를 보이며, 리버풀보다 훨씬 더 좋지 못한 수치를 기록했다. 행운의 PK 획득을 제외하고, 에버턴은 리버풀의 페널티 박스 라인 근처에 거의 이르지 못했다. 행운의 PK 획득이 이번 경기에서도 또다시 이뤄질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 순수 경기 내적인 요소만을 고려했을 때, 에버턴은 이번 경기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 팀 간의 역대 전적은 리버풀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될 것이다. 양 팀 간의 역대 전적에서 압도적인 우세를 점하고 있는 쪽이 리버풀이기 때문. 실제로 지난 18년 동안 리버풀은 자신들의 홈 구장에서 에버턴에게 패한 적이 단 한 번밖에 없다. (총 전적 22전 11승 10무 1패) (EPL + 컵 대회 경기 통산 기준) 18년 전에 허용한 한 점 차 석패 이후, 자신들의 홈 구장에서 에버턴에겐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은 리버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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