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BO] 개인 타이틀 현 상황

용원몽        작성일 10-02        조회 204     

열경기 남지 않은 시즌 막판이 됐습니다. 정규순위도 거의 확정됐고, 개인타이틀 상황을 확인해 봤습니다.

다승
임찬규, 최민석 14승
고영표 13승
네일, 톨허스트 12승

현재 임찬규와 최민석이 14승으로 1위입니다. 등판기회와 와일드카드 일정을 고려할 경우 임찬규가 약간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고영표도 두 번 등판할 수 있어 기회가 있으며, 네일은 조금 무리하면 세 번도 가능하지만 그러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평자책
곽빈 2.26
올러 2.92
최민석 2.92
후라도 3.09

평자책은 2위그룹과 차이가 있어서 곽빈이 거의 확정입니다. 비율 스탯 특성상 대량실점으로 바뀔 수 있지만 현시점 대량실점 속에서 투구를 유지할 이유가 없다보니 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



탈삼진
곽빈, 로드리게스 186K
올러 171K
고영표 170K

3위그룹과는 차이가 크고, 두 선수간의 쟁탈전 양상입니다. 로드리게스가 부상으로 시즌종료라 곽빈이 확정적입니다.



세이브
김재윤 35세이브
손주영 30세이브
박영현 29세이브

2위그룹과의 차이가 커서 김재윤이 거의 확정입니다.



홀드
스기모토 24홀드
이승민 22홀드
김민 21홀드
김원중, 우강훈 20홀드

스기모토가 조금 유리한 상황입니다.



타율
구자욱 .371
레이예스 .358
최원준 .349

레이예스가 최근 성적이 좋긴 한데 차이가 많이 나서 타격왕은 구자욱이 유력해 보입니다.



출루율
구자욱 .458
오스틴 .434
최원준 .430
박성한 .430

타율과 마찬가지로 구자욱이 꽤 앞서있습니다만 타율에 비해선 역전의 가능성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장타율
김도영 .650
오스틴 .648
힐리어드 .587

3위그룹과는 차이가 큰 김도영과 오스틴의 양강구도입니다. 최근 성적은 김도영이 좀 안좋았는데 오스틴은 더 안좋습니다. 마지막 경기까지도 확정이 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도루
황성빈 53도루
박민우 50도루
박해민 36도루

3위그룹과는 차이가 큰 양강구도에서 황성빈이 좀 더 앞서 있습니다. 최근 성적도 황선빈이 좀 더 좋고 남은 경기도 황성빈이 많아 좀 더 유력합니다.



안타
레이예스 195안타
최원준 192안타
오스틴 174안타

3위그룹과 차이가 큰 양강 구도 입니다. 최근 최원준의 타격감이 좋은데 레이예스가 더 좋고, 남은 경기도 더 많아 레이예스가 좀 더 유리합니다.



득점
최원준 117점
김도영 110점
힐리어드 109점
오스틴 108점
김지찬 95점

최원준이 앞서 나가고 2위그룹 셋이 추격하는 모양새입니다. 김도영의 남은 경기가 두 경기가 더 많아 가능성은 남아 있지만 최원준이 유력합니다.



타점
힐리어드 127점
오스틴 122점
디아즈 121점
강백호 113점
최형우 105점

힐리어드가 앞서 나가고 오스틴과 디아즈가 추격하는 형상입니다. 타점은 한 경기로도 충분히 역전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만, 힐리어드가 한 발 앞 서 있습니다.



홈런
김도영, 힐리어드 41홈런
오스틴 39홈런
강백호 33홈런

김도영, 힐리어드의 선두 다툼, 오스틴이 뒤에 있습니다. 오스틴의 최근 홈런이 9월13일이고, 9월 이후 홈런이 4개 뿐이라 어려워 보입니다. 최근 성적은 힐리어드가 좀 더 좋고, 경기는 김도영이 두 경기 더 남겨두고 있습니다.



MVP
WAR(MLBPARK-크보기록실)
김도영 8.46
오스틴 8.20
최원준 6.69
힐리어드 6.65
박성한 6.59
곽빈 6.24
올러 5.80
구자욱 5.59
라일리 5.39

곽빈, 김도영, 힐리어드, 오스틴, 최원준이 후보라 생각합니다.
시즌 중에 오스틴이 정배라는 분위기가 많았습니다만 시즌 막판 성적이 떨어지면서 현시점 개인타이틀 1위가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몰아쳐서 홈런, 타점, 장타율을 먹는다면 유력해지겠지만요.
반면 힐리어드는 최근 기세가 무섭습니다. 홈런, 타점왕을 가져간다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원준은 현시점에선 어려워보이는데, 남은 경기 동안이라도 몰아칠 경우 MVP도 충분히 가능성 있어보입니다.
김도영의 경우 홈런왕 여부가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WAR도 대체로 1등으로 나온다는 것 역시 유리하게 작용할 것 같습니다.
곽빈의 경우 좋은 성적에도 승수를 쌓지 못한게 아쉽겠네요. 탈삼진과 평자책을 먹을 가능성이 높고, 다른 유력후보들이 타자인 점은 곽빈에게 유리한 정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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