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PL 공식성명] 독립위원회, 맨체스터 시티 혐의 위반 판정
대포여신 작성일 09-30 조회 122
https://www.premierleague.com/en/news/4727779/premier-league-statement-manchester-city-fc
독립위원회는 맨체스터 시티 FC가 9개 시즌에 걸쳐 프리미어리그의 재정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했다는 혐의 전부에 대해 위반이 성립한다고 판단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 조사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혐의 가운데 대부분에 대해서도 위반이 인정됐다.
위원회는 2009/10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맨체스터 시티가 일부 상업 계약과 관련해 실제 거래 내용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않았으며, 그 결과 구단의 수입과 비용 및 재정 상태가 정확하게 보고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위원회는 일부 스폰서 계약에서 스폰서가 계약상 금액 전부를 실질적으로 부담한 것이 아니라, 일부 자금이 구단 소유주 측과 관련된 자금으로 충당됐다고 판단했다.
선수 이미지권 및 기타 거래에서도 실제 경제적 실질과 회계상 표시 사이에 차이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그 결과 맨체스터 시티가 프리미어리그 및 UEFA의 재정 규정을 준수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해당 거래를 실제 내용에 맞게 처리했다면 지출 제한을 상당한 규모로 초과했을 것이라고 위원회는 판단했다.
위원회는 관련 기간 동안 이러한 회계 및 계약 처리로 인해 수입이 부풀려지고 비용이 축소되는 효과가 발생했으며, 영향을 받은 금액의 규모가 총 9억 파운드 이상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위원회는 프리미어리그의 조사 과정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조사에 충분히 협조하지 않았으며, 조사 진행을 방해하거나 지연시키기 위한 조직적인 노력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경영자 리처드 마스터스는 이번 결정이 해당 기간 맨체스터 시티에서 실제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규명하는 중요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모든 구단과 팬을 위해 경쟁의 공정성과 프리미어리그의 무결성을 보호하는 것이 리그의 핵심 책임이라고 밝혔다.
프리미어리그는 이번 사건을 리그 역사상 가장 중대한 징계 사건으로 설명했다.
다만 현재 단계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에 대한 구체적인 제재가 확정되지 않았다.
위반 여부에 대한 판단과 실제 처벌을 정하는 절차는 별도로 진행된다.
앞으로 별도의 제재 심리를 통해 벌금, 승점 삭감 등 가능한 제재의 수준을 결정하게 된다.
맨체스터 시티에는 이번 결정에 대해 항소할 권리가 있으며, 항소 및 이후 절차가 모두 끝날 때까지 최종적인 처벌은 확정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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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9월 26일 영국의 모든 언론들이 집중보도했던 맨시티 건이 독립 위원회의 공식 발표가 나왔습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2009/10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FFP 룰 소위 [번 만큼 써라]라는 룰을 구단주 머니의 우회지원 등 각종 수단을 동원해 수익은 부풀리고, 지출은 축소함으로써 겉으로 보기에는 FFP 룰에 부합하는 것처럼 보이게 속인 혐의가 모두 인정됐습니다.
10월 2일까지 항소가 가능하고, 그렇지 못하면 확정됩니다.
프리미어리그 룰 상 CAS에 항소는 불가능하고, 따로 설치될 항소 위원회에서 처분을 내리게 됩니다.
또한 CAS때와는 달리 항소를 하더라도 그리 길게 끌릴 것 같지 않다는 전문가들의 예상이 많아서, 올해 안에 결판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8년 풋볼리크스 폭로로 촉발된 건이 결국 이렇게 되는군요.
징계는 이 사건이 확정판결이 나면 차후 별도의 심리를 통해 정해질 텐데, 사실 워낙 사람들마다 말이 갈려서 잘 모르겠습니다. 축구 역사상 이 정도 규모의 재정 스캔들이 터진 적이 없었으니까요….
PL의 성명 발표 이후 맨체스터 시티는 본인들은 결백하다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습니다.(https://www.mancity.com/news/club/manchester-city-club-statement-premier-league-63926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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