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상황이 그리 좋아보이지 않는 대한민국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한방 작성일 08-21 조회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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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화제를 모으지 못했지만 광복절 연휴 기간, 대한민국 남녀 농구 국가대표팀은 일본으로 원정을 떠나 일본과 친선 2연전을 치뤘습니다.
여자 농구 대표팀은 1차전 대패 후 2차전에서 1점차로 아쉬운 역전패를 거두며 그나마 선전했지만, 남자 농구 대표팀은 광복절 경기에서 20점차, 16일 경기에서는 29점차로 역대 남자 농구 한일전 최대 격차 패배 기록을 연이어 갱신하는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원정 경기인데다 이현중, 송교창, 최준용 등 핵심 자원들이 빠진 상태였고, 일본은 홈 그라운드의 이점에 더해 현역 NBA 선수인 하치무라 루이가 대표팀에 복귀하며 1군 전력이 그대로 출전했기에 패배 자체는 납득할 수 있는 결과입니다.
하지만 이후 농구 전문기자인 손대범 기자 블로그를 통해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에 대한 강력한 비판이 가해졌네요.
전술상 플랜 A만 존재하고, 선수들이 약속된 패턴으로만 움직이기를 강요하며, 외부의 조언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는 언급.
마줄스 감독 부임 후 대표팀은 6경기에서 1승 5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직전 전희철 임시감독 체제에서 중국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황금세대의 아시안게임 활약을 기대했던 것에 비해 아쉬운 결과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대표팀은 다음주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윈도우 4를 앞두고 있습니다.
월드컵 진출 여부를 가르는 중요한 지점인데, 이 결과에 따라 아시안게임에서의 성적도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앞서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클린스만 선임 이후 거듭된 실패로 무너지고 있는데, 농구 대표팀이 비슷한 전철을 밟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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