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NBA 파이널 2차전 막판 클러치.gif (용량주의)

deadful        작성일 06-06        조회 23     



브릿지스의 공격을 막은 뒤 하퍼의 침착한 패스, 웸반야마의 앤드원으로 경기 막판에 처음으로 후반전 리드를 잡는 샌안토니오! 자유투 성공하며 2점차



잠잠하던 브런슨이 동점을 만듭니다!



작전 타임 이후 샌안토니오 공격 웸반야마의 점퍼 들어가지 않으며 뉴욕 볼. 뉴욕 타임아웃



그리고 여기서 브런슨이 팀파울로 투샷. 1구만 성공해서 뉴욕 1점차 리드



튕겨나온 자유투 2구 잡을때의 수비 장면



위기의 스퍼스를 구하기 위해 웸반야마가 간다!!! 그러나 점퍼가 들어가지 않으며 뉴욕이 원정 1,2차전을 모두 잡아냅니다!



클러치 타임



오늘 KAT, 미칼 브릿지스, 제일런 브런슨 등 주요 닉스 선수들의 활약

1차전과 마찬가지로 1쿼터 기선은 샌안토니오가 제압했지만, 뉴욕이 2쿼터부터 칼 앤서니 타운스가 힘을 내며 스코어를 따라잡았습니다. 전반전부터 뉴욕이 웸반야마를 3점라인으로 끌어내고, 적극적으로 골밑에서 몸싸움 하면서 체력을 빼는 모습이었고 타운스가 공수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반 24분만 따지면 웸반야마가 이렇게 조용했던 경기가 있었나 싶었던.... 그렇게 전반전은 뉴욕의 4점차 리드로 마무리 되었고, 후반전에 벤치멤버 랜드리 샤멧, 그리고 미칼 브릿지스가 알토란같은 점퍼를 넣어주며 닉스가 리드를 벌려나갔고 4쿼터에 중반에 14점차로 벌어지며 닉스가 이렇게 승부를 거머쥐나 했는데....

하퍼, 팍스, 웸반야마가 힘을 낸 스퍼스가 기적같이 스코어를 따라잡았고 결국 마지막에 2점차 역전을 해냈습니다. 그런데 4쿼터에 너무 조용하던 브런슨이 동점.... 그리고 결정적인 실책으로 자유투를 얻어서 마지막 득점을 넣었고 수비까지 성공한 닉스가 2차전마저 잡아내네요.

KAT의 활약도 감동적이었지만, 미칼 브릿지스가 3쿼터 막판에 중요한 점퍼를 꼬박꼬박 넣어준게 컸네요. 이렇게 해서 남은 시리즈 2승만 더 한다면 1라운드 드래프트픽 5장 아깝지 않을듯.... 3쿼터 막판에 미첼 로빈슨이 엘리웁 덩크 꽂을때 관중석에서 예전 뉴욕의 스타들인 앨런 휴스턴, 존 스탁스, 패트릭 유잉이 환호하는 장면 보여줄때 제가 다 울컥하더군요.....

닉스는 이로써 플레이오프 13연승. 2017년 15연승을 달성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단일시즌 플옵 13연승을 달성한 팀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역대 NBA 파이널에서 원정 1,2차전을 잡은 팀은 1993년 시카고 불스, 1995년 휴스턴 로케츠에 이어 이번 뉴욕 닉스가 3번째입니다. 과연 앞의 두 팀들처럼 우승을 할 수 있을지.

샌안토니오는 4쿼터 막판에 저력을 보여줬습니다만 4쿼터 초중반 볼 핸들링을 담당하던 스테판 캐슬의 턴오버가 많이 아쉽겠네요. 웸반야마도 후반전에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마지막 클러치에 턴오버와 점퍼를 미스하고.... 서로 첫 파이널인 선수들이 대다수지만 뉴욕은 최근에 플레이오프 경험을 꾸준히 쌓았고 샌안토니오 선수들은 플레이오프 자체가 첫 경험인 선수들이 꽤 되기때문에 경험차이도 좀 있지 않나 싶었던.

이제 3,4차전은 뉴욕의 홈 매디슨 스퀘어 가든으로 장소를 옮겨 치러집니다. 표값이 뭐 말도 못할 정도라던데.... 뉴욕 팬들의 기대치가 하늘을 찌르겠군요. 3차전은 한국시간 6월 9일 화요일 오전 9시 30분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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