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호준의 호준볼이 드디어 10위를 달성했습니다!

천호        작성일 05-22        조회 124     

메데타시 메데타시.

이 글을 적으려고 몇번이나 마음을 먹었지만 사실 생업의 압박이 제일 컸습니다.

먹고 살려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KW코인을 채굴해야 하거든요.



1. 적극적 타격.

그걸 보여준게 오늘 벤자민의 78구 완봉승입니다.

아마 엔씨팬보다 두산팬들이 놀랐을 겁니다. 벤자민이..... 완봉을? 벤자민이.... 완봉을?

단순히 벤자민 뿐만 아니라 특히 알칸타라라던가 알칸타라라던가  희한하게 NC상대한 투수들이 이닝을 길게 먹습니다.

적극적 타격이 실익이 높다는 통계를 저는 믿을 수 없습니다. 저는 경기를 보거든요.







1. 낮은 작전성공률과 작전중독 (스몰볼을 넘어 타이니볼)

이게 아마 이호준 감독의 최대 약점일 겁니다. 백두의 신묘한 전법으로 성리를 해낸다!

작년부터 제일 비판받는 부분중에 하나였습니다. 사실 지금도 팀 도루 1위입니다.

그리고 이 부분이 이호준 감독을 드러내는 가장 큰 부분입니다.




관종.



이호준 감독에게는 팀의 승리가 중요한 게 아니라 자신의 백두의 계책으로 팀이 이기는게 중요한 겁니다.

선의와 악의를 넘어선 약간 작전 중독 상태.

안타까운건 이걸 다른팀들이 이제는 모두가 다 안다는 겁니다.

기습이 의미가 있으려면 허를 찔러야 합니다.

25년엔 좀 통하긴 했습니다.

그런데 상대도 바보는 아닙니다.


다른 팀 감독은 물론이고 야구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는 팬들도 이때쯤 무슨 작전을 할 지 압니다.

이걸 나타내는 상징적인 작면이 있습니다.

상대방의 말도 안되는 공에 타자는 헛스윙합니다.

주자는 런다운에 걸립니다.

힛 엔 런 썼는데 상대방이 완전히 읽은 경우.

야알못은 거기서 뛴 주자를 원망합니다. 왜 뛰지?

뭔 무릎아파서 수비도 다 소화 못하는 선수가 왜 뛰냐니, 당연히 감독이 시키니까 뛰지.




1. 올드한 좌우놀이 라인업 :좌우 차이가 옵스 0.50정도 납니다. 그걸 위해서 못치는 타자들을 올린다?

최근 삼성인가 좌타자 도배하고 발렸죠.

그냥 잘치는 타자가 잘칩니다. 잘던지는 투수가 잘 던집니다.

더 문제는 야구는 장기레이스라는 점이지요.

좌우놀이 하다가 못하는 좌완이 좌타한테 처 맞는건 상수고 여기에 덤으로 따라오는게 소위 말하는 이닝 쪼개기.

엔씨 팬들은 기립하여 김경문 감독을 환영합니다.

진짜로.

이호준 감독보다는 나으니까.

생각보다는 덜 갈았습니다. 혹사지수 9위 배재환, 12위 김영규, 15위 임지민.

네 갈아댈 수 있는 선수가 3명이나 있으니까요.

시즌초만 해도 엔씨 선발은 허벌이지만 불팬은 강하다는게 중평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갈아대고 있습니다.

슬슬 여파 나오고 있지요. 일단 배재환부터.

작년에도 초반에 잘하고 올스타까지 나오고 멸망.

이번에는 올스타까지도 못버틸 분위기네요.  



1. 보장되지않은 주전, 타순 : 올해 엔씨 특이점이 박빙에서 약하다는 겁니다.

7회쯤 되면 주전중 절반이 물갈이 됩니다.

호준볼 하느라 주전 타자들을 발빠른 주자로 바꾸고.

호준볼로 날려먹고.

클러치 상황에서는 대충 1.5군이 칩니다.

그 결과 1점차 승부 3승 9패


이게 진짜 이호준 감독을 코난의 마비총으로 잠재우고 아무 작전도 하지 않았다면


.... 그래도 7위긴 하네요. 물론 1위와는 5게임 차이.


51. 맨날 와리가리 수비 : 최정원 저저번주에는 하루는중견 하루는 대주자 하루는 3루수넣는거보고 진짜 기함했습니다.

이 팀의 최고 희생자는 최정원 선수.

수비수로서 팀 패배의 가장큰 원흉입니다.

그런데 이 선수는 중견수가 아닙니다. 2루 백업입니다.

발이 빠르다는 이유로 중견에 넣어져서 팀의 패배를 이끌었습니다.

수비수가 외야에서 이리저리 바꾸는게 아니라 내야와 외야를 왔다갔다 합니다.

제가 최정원 선수라면 진짜 억울 할 듯.

대타출신 감독이라는게 진짜 드러나는게 수비의 중요성을 [모릅니다]

진짜로.

외야고 내야고 선수들 수비 포지션 바뀌는 거 보면 그 현란함에 기절할 지경입니다.

한석현, 천재환선수는 내야 모든 포지션을 섭렵중입니다.

거기에 양아들 - 박시원 - 묻히는건 덤.



1. 투수쪽은... 최악이지요.

일단 그 오줌마려운 초딩. 이게 딱 이호준의 투수 운영입니다. 잘던지던 못던지던 일단 안타 나오면 투수를 갈아댑니다.

선발 이야기입니다. 그나마 최근은 나아졌지만 이 팀 선발중에 100구를 던진 선발이 드뭅니다.

그때는 -갈아대기 전이라 - 불팬이 괜찮았거든요 - 지금은 안괜찮음, 갈아 댔으니 -..

뭔 80구쯤 되면 진짜 오줌마려운듯 안절부절 안절부절 안절부절 못하면서 투교 타이밍만 노리는게

야구시합 한번도 안한 제 눈에도 보입니다.


배재환 선수라고 있습니다.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초반에는 잘 하는 선수였지요.

당연히 갈았지요. 그리고 갈렸습니다.

그리고 갱기를 말아드셨지요. 작년에는 올스타에서 퍼졌는데 지금은 5월에 퍼지네요.

멋진 감동님입니다. 중요한건 이 팀에 제일 성적이 좋은 선수가 수차례나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다는 겁니다.

승리조와 추격조의 개념이 없습니다. 이 강돔님은.

진짜로요. 팬들도 상대팀 팬들도 모릅니다. 필승조와 추격조를.

그냥 기분대로 내는 겁니다. 사실 작년에도 이렇게 했는데 타자들이 미쳐 날뛰며 가렸지요.

이 어두운 그림자를.


강인권 감독이 잘린 가장 큰 이유가 이거였는데.

큰 점수차로 지고 있는데 승자조 불팬 갈아댄 거.




1. 다시 돌아갑니다. 왜 우리는 1점차 승부에 약한가.

1점차에서 점수를 쳐 줄 선수들은 이미 교체를 당했기 때문이지요.

호준볼의 여파입니다. 일단 주자가 나가면 발빠른 주자로 교체를 합니다.

기세있게 도루를 합니다. 통합니다.

그리고 타자가 없어서 2사 3루상황에서 타자가 아웃당하고 주자는 걸어옵니다.

그리고 후반가면 망합니다.

이 패턴의 반복입니다.

진짜 7회쯤 되면 타자 1/3은 바뀐게 이팀의 색깔입니다.



그러니 클러치 상황에서 지고 클러치 상황에서 지고 클러치 상황에서 지고.

하지만 이게 학습은 안되고.






이팀이 올해 멸망한건 5월 2일 엘지전 부터였습니다.

엘지에 트라우마가 있는게 분명한 감독은 우취 이후 인터뷰로 입털면서 동시에 트레이드 게소리 - 진짜 게소리입니다. 프런트도 안받아준 -하면서 팀 케미 작살내고. 그때부터 팀이 망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엔씨 팬이면 다 이 흐름 알겁니다.






세줄요약.

명장병. 선수를 믿지 못하고 작전남발하다 자멸.

조급증. 선수를 믿지 못하고 불팬 이닝 쪼개기와 선발 조기 강판으로 불팬 갈갈이.

다혈질. 본문에서는 말 다 못했는데 인성질로 팀 케미 망쳐놓으며 이제는 매날 감독 비추며 카메라맨과 방송국의 맛있는 먹이가 됨. 팀 케미 박살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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