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대군부인 관련 감독의 종영인터뷰가 있었네요.
디페 작성일 05-19 조회 174
https://m.joynews24.com/v/1969696
--------------------------
박 감독은 "자문하는 분이 있었는데 천세 대사도 함께 봤다. 드라마 자문을 많이 한 분이었는데 내가 요구한 점은 일제 강점 등이 없는 이전 조선 왕조가 지속된 모습이라는 거였다. 서로 상황에 갇히지 않았나 싶다. 그 이전의 조선 왕조를 표현하고 싶다는 마음에 늪에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역경 없이 600년을 이어온 조선 왕조의 즉위식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자문하신 분도 조선의 즉위식에 대해 설명해 주셨다. 즉위식에서 조선 왕조가 아니라 자주적인 우리나라 모습을 그리면서 스토리를 표현했으면 어땠을까 싶다"고 사과했다.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5196074H
<- 전문 인터뷰 기사 추가.
전체적으로 하는 말은, 조선시대를 그대로 현대로 가져오다보니 조선시대 고증을 아무생각없이 사용했다에 가깝긴 합니다.
사과로 시작해서 사과로 끝나는 인터뷰이기도 하고요.
뭐 고증을 살렸는데 수렴청정이 없다던가, 휘종 논란이라던가, 훙서라는 듣도보도 못한 단어를 사용한거나 이런거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긴 하네요.
사람들이 지적하는 부분중 하나는, 조선왕실 고증도 엉망이라는 점이었는데 말이죠.
대체역사물이라는게 이래서 어렵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설정을 어느정도 납득 가능하게끔 만들어야하는데, 이런식으로 이거저거 짜집기 하다보면 결국 혼종이 나타나거든요.
OTT에서 천세는 결국 묵음처리 되었다고도 합니다. 면류관은 나중에 CG로 수정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래저래 올해 최대의 히트작이 될 수도 있었는데, 감독이나 배우나 모두에게 상처로 남는 작품으로 끝나네요.
댓글 0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