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NBA]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
너굴지뽕 작성일 05-20 조회 106
1,2라운드 연속 7차전을 소화한 클리블랜드가 1라운드를 6차전, 2라운드를 4차전 스윕으로 마치고 8일을 쉰 뉴욕과 원정 경기를 치렀습니다.
초반은 닉스가 11점차 리드를 가져갔으나 미첼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클블이 전반전을 2점차로 역전한채 마쳤고, 후반전에는 하든이 자신에게 계속 오는 더블팀 수비를 잘 공략했고 3쿼터 막판 자유투가 약한 상대의 센터 미첼 로빈슨에게 일부러 자유투를 허용하는, 소위 말해 핵작전으로 상대의 흐름을 끊는데에도 성공하면서 클리블랜드가 점수차를 쭉쭉 벌려나갔습니다.
그렇게 4쿼터 8분 남기고 22점차가 되고 오늘은 클리블랜드의 승리인가 싶던 시점.... 닉스가 하든을 수비할때 더블팀을 하지 않고, 공격에서는 브런슨으로 하든을 집중공략하는 전술을 썼고 브런슨이 그 모든 헌팅을 전부 성공시키며 맹추격, 결국 동점이 되며 어제에 이어 컨파 1차전이 연장 승부로 이어졌습니다.
22점차가 동점이 된 순간 클블이 4쿼터에서 끝내지 못하면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연장에서 닉스가 압도하며 그렇게 뉴욕 닉스가 대역전승으로 컨파 1차전을 가져갔네요.
지난해 컨파 1차전에서는 인디애나에게 다 이긴 경기를 패배하며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던 뉴욕인데 오늘은 정반대로 역전승을 하며 사기가 충천했을 것 같습니다. 올해 실력도 있지만 여러가지로 기운이 따르는 것 같은데 과연 이 기회를 살릴 수 있을것인지....
클리블랜드는 충격적인 역전패네요. 1,2라운드를 7차전 모두 채우고 왔기때문에, 클블이 기세가 올라와있고 닉스 경기감각이 아직 덜 올라왔을 1차전은 잡고 시리즈를 봐야했는데..... 3쿼터까지 잘 끌어갔던 앳킨슨 감독의 조정이 4쿼터에 많이 늦었던것 같습니다. 계속 브런슨에게 실점하는데 작전타임으로 끊는 타이밍이 늦더군요..... 하든이 4쿼터와 연장전에서 악몽같은 경기를 하고 말았네요.
댓글 0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