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이전 콘서트 간단 후기

발키르        작성일 12-31        조회 162     

댓글을 삭제 하고 수정한다는게 본문이 삭제 되어 다시 올립니다.

댓글 달아 주신 4분 죄송합니다..ㅠㅠ



어제 올린 콘서트 후기 많은 분들이 관심 많이 가져 주셔서 이전 후기도 올려 봅니다.

1. 2013년 서머소닉

1.1 퍼퓸
- 일본 인기 3인 여성 그룹. 뭐 그냥 쿵쾅쿵쾅 롹페 분위기

1.2 칩트릭
- 여기도 쿵쾅쿵쾅. 어릴적 좋아했던 밴드인데 기대가 커서 그런지 좀 실망..
- 지금 돌이켜 보면 폴아웃보이에 린킨파크 까지 라인업에 있었는데,  걔네들 볼걸...

1.3. 메탈리카
- 오....명불허전.라이브가 최고란 말을 들었는데 왜 그런지 바로 이해 되는 무대.
- 어릴적 스래쉬 메탈이 싫었던건 징징징징 무한 반복였는데 이게 신나네..
- 헤비메탈이란 이런거구나 하고 감동하며 라이브 좀 다녀볼까 생각하기 시작.

2. 폴메카트니 2015년
- 이때가 73세 때인데, 2시간 반동안 화장실도 안가고 물도 안마시고 완벽하게 들리는 보컬에 깜놀.
- 헤비메탈의 원조라고 불리는 helter skelter 보다 live and let die가 훨씬 헤비한게 인상적

3. 휴이루이스 앤 더 뉴스 2017년
- 80년대 미국 대표 롹앤롤을 제대로 느낀 멋진 공연

4. 아이카와 나나세 2022년
- 롸커가 발라드만 불렀던 실망스러웠던 기억

5. 건스앤로지스 2022년
- 간만에 완전체로 뭉쳐서 가봤는데, 액슬로즈의 관리 못한 몸매에 비해 목소리는 만족할 수준였고.
- 보컬과 기타가 메인인 밴드라 드럼과 베이스가 약해서 그런지 헤비메탈이라고 부르긴 민망한거 같고, 폴매카트니나 메탈리카 만큼의 감동은 못받았었음.

6. 메가데스 2023년
- 아...보컬이 많이 못 올라가는 아쉬움이 있지만, 사운드가 징징징징 헤비하니 훌륭하시네...

7. 데프레파드/머틀리 크루 2023

7.1 데프레파드
- 와.....못불러도 너무 못불러서 욕나왔고, 보통  좀 음이탈 나도 밴드 사운드에 가려져서 티 많이 안나는데 너무하심..

7.2. 머틀리크루
- 빈스닐도 노래 못 부르기로 따지면 탑을 달리는거 같은데, 그래도 성량이 좋은지 쩌렁쩌렁하고 강력하고 헤비한 기타,베이스, 드럼 사운드랑 어울려 신나고 벅찬 무대 연출해 주심, 그래 이게 내가 보고 싶은 헤비 메탈!
- 베이스랑 드럼이 좋아야 라이브가 내 스타일인거 같음

8. 마이리틀러버 아코
- 이분도 못부르심...

9. 데릴홀
- 오프닝은 프로듀서인 토드 룬그렌, 홀앤오츠 노래를 별로 안불러서 약간 실망
- everything you go away의 원곡자 답게 멋지게 불러주셨고,

10. 스윙아웃시스터
- breakout이라는 명곡을 얼마나 잘 불러 주실지 기대했는데, 기대 만큼 신나게 불러 주셨고

11. 있지
- 케이팝 콘서트의 세계로 안내해주신 훌륭하신 분들!
- 그동안 한물간 연로하신 롹스타들 어이 없는 노래 듣다 음원 듣는거 같은 보컬 실력에 놀랐고
- 집에 가는 길에 마지막 노래의 여운이 계속 남아 즐거웠던 기분.

12. 르세라핌 팬미팅
- 라이브 못한다고 한창 욕먹을때였는데 들어 보니 나쁘지 않던데...언포기븐 완전 신났고..

13. 에스파
- 평평한 전시장 맨뒤에서 보니 잘 보이지도 않아 실망, 밴드 없어서 더 실망.

14. 트와이스
-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형 스케일 공연인데 큰 만큼 스피커가 딸리는지 멀고 먼 내 자리까지 소리 전달이 잘 안되는듯. 아는 유명곡 꽤 있는데, 이번엔 2곡만 불러 불만..

15. 에스파
- 저번 공연에 실망해서 이번엔 기대 했는데, 카리나 더위 먹었는지 3명이서만 진행.크크 저번에 나고야에서 들었던 거랑 별 차이 없어 이거 립싱크 아닌가 의심하고...

16. 서머소닉

16.1. 제로베이스원
- 지금은 많이 성공한 듯한 팀의 풋풋한 무대

16. 2.  아이브
- 오...트윈타워 멋지고, 모든 노래 신나고 재미남, 밴드 사운드도 뛰어나 감동 받음 크

16.3. 에이티즈
- 오...다들 몸도 좋고 라이브도 잘 하고 멋짐

16. 4.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 유명 가수라 3곡이나 알고..

16. 5. 브링 미더 호라이즌
- 오...헤드라이너 답게 보컬 짱짱하고, 사운드 헤비하게 빵빵하고, 팬들 강강수월래 무섭게 하고...아주 재밌게 감상

17. 아이브
- 서머소닉 보고 감명 받아 또 봤는데, 자리가 안좋은지 그때의 사운드가 안들린게 신기했고, 어? 트윈타워가 아니라 트리플 타워네! 리즈가 키도 크고 덜 유명한곡들에서 아주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줘 눈에 확 띔

18. 새미 해거
- 기타는 조 새트리아니, 모든게 완벽한 퍼포먼스인데 신기하게 최고의 감동은 못느끼고 재밌게 감상

19. 아이언 메이든
- 정통 헤비 메탈이라고 할 수 있는 밴드. 빵빵한 베이스와 드럼 위에 3명의 기타리스트의 묵직한 연주, 한곡도 모르는데 최고의 감동 선사해 주심

20. 스트레이 키즈
- 케이팝 남자 아티스트 콘서트의 세계로 안내해 주신 훌륭한 분들.
- 공연을 보니 남자인 나도 스키즈랑 사귀고 싶을 만큼 멋진 매력을 느꼈는데 여성팬들은 얼마나 설랠까...

21. 주다스 프리스트
- 정통 헤비메탈이란 바로 이런것을 보여주시고 감.
- 80년대 한국 메탈 밴드들은 주다스를 참고했구나...

22. 세븐틴
- 멤버들 퍼포먼스는 좋은거 같은데 사운드 별로고 그리 특별한 느낌이 없었던..

이렇게 2024년 까지의 후기였습니다.

작년 이맘때는 이때도 좀 많이 다닌다 싶어서 줄여야지 했는데... 올해는 더 많이 다녔네요..

새해에는 알짜배기만 골라서 가야지 하는 야무진 다짐을 하지만, 뭐 금주 금연 다이어트 처럼 다 못지키겠죠??














하면서 이렇게 끝내면 뭔가 짧은거 같으니 일본 콘서트 관련 몇몇 느낌도 적어 볼게요.

* 오사카 중심의 간사이 콘서트 장소.

1. 5만명 수용
- 장점: 대형 스크린 설치가 가능해서 압도적인 스케일에 보는 재미도 있고,  스키즈는 대형 풍선 인형으로 공연을 풍성하게 만듬
- 단점: 어디든 멀어서 개미 처럼 작게 보이니 스크린으로 보거나 망원경으로 감상해야 함

1. 1. 얀마 나가이 스타디움
- 아티스트: 트와이스.
- 스피커 설치가 부족했는지 뒷자석까지 사운드가 전달되지 않고 웅웅웅 메아리 울려 음악적으로 전혀 집중이 안된 곳
- 미성년자들이 많이 오는데도 주류 판매를 한 개인적으로 아주 맘에 든 곳.

1.2. 시즈오카 에코파 스타디움 (간사이는 아니지만)
- 아티스트: 스트레이 키즈
- 스피커 근처라 그런지 트와이스 때 보다 훨씬 좋은 사운드
- 가뜩이나  보통 열차만 정차하는 한적한 곳이고, 2002 월드컵,  비즈 비티에스 등등의 유명 팀이어야 모객 가능한 곳


2. 3~5만석 교세라돔
- 아티스트: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엔하이픈, NCT127, J-hope
- 도쿄는 도쿄돔, 오사카는 교세라돔
- 사운드는 소속사 연출팀에 의해 결정되는거 같음 스키즈 넘버원!, 제이홉 감동!

3. 1~2.5만 수용

3.1 Assue 아레나
- 아티스트: 에스파, 베이비 몬스터, 신디 로퍼
- 그냥 저냥 만명 수용 가능한 곳.

3.2 G라이온 아레나
- 아티스트: 오프스프링, 카라, 푸파이터스, 아이들, 에이티즈, 툴
- 올해 오픈한 곳이라 시설도 좋고 주변 분위기 좋음
- 5층 뒷자리 앉으면 웅웅 울려서 사운드는 별로..1.2층은 최고.

4. 5천~1.5만 수용

4.1 오사카성 홀
- 아티스트: 있지, 아이언 메이든, 그린데이, 르세라핌, 노라 존스, 에스파
- 개인적으로 꼽는 최고인 공연장. 보컬, 악기 모두 살아 있는 뒷자리 까지 최고의 사운드 배달

4.2 코베 월드 기념 홀
- 아티스트: 르세라핌, 아이브
- 무난무난한 곳

5. 2~3천명 수용
- 장점: 중간 자리만 되어도 아티스트가 잘 보이고, 클래식 공연을 위한 곳들은 사운드가 훌륭함
- 단점: 젭난바, 고릴라홀 같은 스탠딩 공연장은 키작은 사람은 하나도 안보임..ㅠㅠ( 이제는 왠만하면 2층 지정석으로 구매하려 함)

5.1 Zepp 난바

- 아티스트: 데릴 홀, 예나, 아이카와 나나세, 스매싱 펌킨스
- 아티스트와 가깝게 즐길 수 있는 곳

5.2 오사카 국제회의장, 그란큐브

- 아티스트: 휴이 루이스, 메가데스, 나이트 레인저, 키오프
- 사운드 좋고, 시내 중심가에 있어서 편리

5. 3.  그외

- 페스티발 홀: 크래비티, 호테이
- 오릭스 홀: 데이식스
- 오사카 WW 홀: 원어스, 스테이씨
- 교토 롬 시어터: 케플러
- 코베 문화 홀: 장우영
- 간사이 의대 홀: 퍼피
  
대부분 클래식이나 뮤지컬 공연을 많이 하는 곳이라 사운드가 좋음.

6. 500명 미만

- 빌보드 라이브 오사카 320석: 아이카와 나나세, 마이리틀 러버, 스윙 아웃 시스터, 커먼, 여기가 진짜 쌩라이브만 하는 곳

- 고릴라 홀: 영파씨. 좌석이 너무 적어 세어 봤는데 왼쪽 의 8개, 오른쪽 8개. 10줄 160명..ㅠㅠ 이것도 다 못채웠는데 밝게 웃으면서 공연해줘 짠하고 응원하게 됨

- 바나나 홀 500명: 실리카겔, 인디밴드, 지하 아이돌 공연장.

* 일본 공연장 여러 이야기

- 교통편: 오사카 시내에 있는 곳들는 집에서 지하철로 3,40분 정도 밖에 안 걸리고, 집에 올때도 사람들이 몰려서 이번 차 못타고 기다린적이 한번도 없었던 것 같아요. 옛날에 서울에서 안양까지 공연 보러 갔다 오는데,너무 힘든 기억이 있어서 한국에서는 잘 안가게 된 것 같기도 해요.(제일 큰 이유는 케이팝 보다 롹스타를 보고 싶은데 한국에 잘 안와서지만요)
  
- 소지품 검사: 케이팝 공연은 촬영 장비 가지고 있는지 가방 열어 보여줘야 하구요, 카메라 없냐고 한명한명 다 물어 보구요, 롹밴드는 위험물 체크 해요, 캔, 병은 기본에 페트병도 뺏은 적도 있네요. 카일리 미노그 때는 공항 보안 체크 하듯이 탐지기 같은 막대기로 체크하기도 했어요.

- 신분증 검사: 피지알에서 과도한 신원 검사 때문에 트러블이 있다는 소식을 본 것 같은데, 일본은 기본적으로 안해요(vip석? 같이 따로 좋은 자리 입장을 하는 입구는 하던데, 저랑 상관 없어 신경은 안쓰죠. 신분증 검사를 피했던 동료 얘기가 신박했는데, 나중에 쓸게요)

- 먹거리: 돔이나 스타디움은 스포츠 경기 위주로 돌아가니  푸드코트가 활성화 되어 있고 각종 스낵 사서 공연 보면서 먹을 수 있구요. 케이팝은 왠만하면 술 안팔고, 롹밴드 공연장은 신나게 맥주 마시면서 보는거죠.
클래식 공연장은 바가 있는데, 입장 전이나 쉬는 시간에 한 잔 할 여유로운 문화가 인상적이에요.

- 관람 태도?: 왠만하면 다들 일어서서 보구요, 유명 케이팝 공연이랑 일본 아티스트는 기본적으로 촬영 금지인데, 죽시.퇴장이라는 경고문에 이어, 공연중에 누가 촬영하나 계속 돌아 다니며 감시하고, 걸리면 바로 쫒겨나요...롹밴드는 편하게 찍게 놔두구요.(케이팝은 예나, 키오프, 영파씨는 핸드폰 촬영 하게 해줬고, 앵콜 무대 정도에 포토 타임 있는 경우도 있구요) 일본도 못찍게 하니 안찍는거지, 찍게 하면 어느 나라 못지 않게 찍어 대니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은거 같아요. 앞에 사람이 핸드폰 들고 내 시야 방해 하면 진짜 짜증나더라구요..

- 사운드: 돔구장이나 스타디움은 연출팀이 스피커 세우는거 같고, 그 외는 설치 되어 있는 스피커 쓰는거 같던데, 오사카성 홀이 워낙 좋아서 다른 곳은 좀 불만일 때도 있는데, 워낙 많이 다니니 이제는 다 내려 놓고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고 있어요..

- 무대: 대형 공연장은 돌출 무대 많이 만드는데, 메인이랑 돌출 무대 사이에 제일 좋은 자리는 아티스트가 돌출 무대로 이동하면 뒤 돌아서 봐야 할테고 화장실 가기도 힘들텐데, 저게 왠 고생이냐 라는 생각을 볼 때마다 하게 되더라구요.

- 퇴장 규제: 돔이나 스타디움은 안전상의 이유로 다 같이 몰려 나가지 못하게, 구역 별로 놔눠 나가게 하는데요, 저번엔 거의 30분 넘게 기다리다 나갔는데, 여기도 안내 알바 말 안듣고 가는 사람 많아요...

피지알에 글 올려 주시는 분들 모두 존경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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