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연예]올해 콘서트 간단 후기
마가렛 작성일 12-30 조회 10
밑에 theo님 영화 후기 보고, 제 올해 콘서트 후기 써봅니다.
오마이걸, 스트레이키즈 말고는 전부 일본 공연이에요.
순서는 관람 시기입니다.
1. 엔믹스
- 제와피 소속 가수 중에 규모 있는 콘서트에 밴드 없이 온 아티스트는 엔믹스 한팀. 당연히 만족도 떨어지나 노래도 좋고 6명 실력이 다 뛰어난 듯.
2. 엔하이픈
- 실력이 얼굴에 가려져서 못알아 봤다면 실례..
3. 예나
- 벤드도 없고, 퍼포먼스 반은 립싱크일텐데, 재미나고 매력이.넘치심.
4. 크래비티
- 나중에 노래 찾아 들으니 좋은 곡 꽤 있고, 뭉찬에서 세림 나올때 반가웠고..
5. 데이식스
- 어우, 떼창 극혐하는데 나도 모르게 따라 부르고 있었음
6. 박진영
- 오늘은 100퍼 쌩라이브라고 강조라는데 그럼 다른 친구들은 아니란 얘기에요???
- 서바이벌 프로그램 나가면 1등할 능력!
- 그렇게 감동을 줘야 하는 아티스트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 하던데, 본인이 증명. 발라드도 유명 초대 가수보다 더 잘 불렀고..
7. 그린데이
- 최고의 공연장에서 살아 있는 악기 하나 하나를 느낄 수 있는 퍼포먼스
8. 카일리 미노그
- 내가 모르는 사이에도 꾸준히 활동 하셨던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신나는 댄스 타임
9.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
- 노래 좋고 실력 좋고 사운드도 좋은데, 감동이 없네...
하이브 아티스트가 나랑 안맞는듯?
10. NCT 127
- 스키즈, 애이티즈랑 비슷한 음악을 한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별 다른 느낌 못받았고...
11. 베이비몬스터
- 실력있는 밴드 사운드에 노래 좋고, 퍼포먼스도, 보컬도 다 좋은데 뭔가 채워지지 않았던 공연. 그 중에 핑크 머리 돋보이심.
12. 신디 로퍼
- 보컬이 완벽하던데, 설마 립싱크?? 암튼 환상적인 무대.
13. 오마이걸
- 4마이걸 되기 전 마지막 공연. 기대한 만큼 재미났고..또 해주시길...
14. 아이브- 팬콘서트
- 킷치는 언제 봐도 신나고, 유명곡만 부르는 무대에서는 파트가 적어서 그런가, 도쿄돔에서의 리즈의 그 존재감이 없어서 신기했음
15. 오프스프링
- 오프닝은 심플플랜, 한번은 봐줘도 될 유명 밴드의 훌륭한 무대
16. 키스 오브 라이프
- 태국인이 일본에서 한국어로 인사하는 케이팝 컬쳐.
외모, 실력 훌륭하니 더 크고 좋은 무대에서 만나기로..
17. 원어스- 팬 콘서트
- 10곡도 안부른거 같고, 유튜브 내보내면 좋을 컨테츠만 틀어주고...기대도 없었지만 앞으로 팬콘서트는 가지 말아야겠다는 가르침을 주셨음
18. 르세라핌
- 셋리스트랑 무대랑 연출이랑 아주 훌륭한데 사운드를 못잡아서 웅웅거렸고, 최고의 공연장에서 이 정도 퍼포먼스면 회사는 진짜 반성해야 함.
19.1 스트레이 키즈 라이브 뷰잉
- 영화관에서 다음날 콘서트 예습으로 한번 경험해 봤는데 사운드가 역시 못 따라감.
19. 2 스트레이 키즈
- 시즈오카 깡촌 5만명 스타디움을 4회 매진 시키는 월드 스타의 라이브는 절대 실망시키지 않음
20. 우루후루즈
- 유쾌한 90년대 전성기의, 오사카 출신 밴드의 신나는 무대
21. J-hope
- 와...그 넓은 교세라돔 무대를 혼자서 꽉 채우는 존재감, 함성 소리에 이 노래는 비티에스 곡이구나 알 수 있을 정도의 비티에스 인기. 완벽한 사운드. 비티에스 완전체를 라이브로 보고 싶게 만드는 무대.
22. 스테이씨
- 무대 장식, 연출, 멤버들 멘트 다 별로인데 퍼포먼스가 최고, 정말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수준이 너무 훌륭함.
23. 호테이
- 전설의 롹커 보위 멤버의 여전한 퍼포먼스. 멋짐 폭발.
킬빌도 연주해 주지..ㅠ
24. 퍼피
- 나이를 먹어도 발랄한..
25. 카라
- 아직 살아 있는 옛 친구들
26. 아이카와 나나세
- 기타는 무려 메가데스의 마티 프리드만, 시원하고 신나는 옛 제이팝 여성 롸커
27. 서머소닉
27.1 킥플립
- 에구. 믿고 보는 제와피인데 좀 더 두고 봐야할듯...
27.2 아이들
- 오...전소연...다음엔 컨서트에서 만나요~~
27.3 우루후루즈
- 유명 히트곡만 엑기스로 불러줬는데, 역대급 더위에 몸이 힘들었던 순간.
27.4 우즈
- 아주 재미나게 봤는데 폴아웃보이 보고 나니 기억이 안남..ㅠㅠ
27.4. 폴아웃보이
- 다음날 이어폰으로 복습하는데 같은 노래가 아니네???라이브 사운드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퍼포먼스
28 커먼
- 그래미,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에미상을 받은 유일한 래퍼라고 해서 가서 봄.
29. 예나
- 6곡만 불렀던 팬미팅 같은 공연, 편안하게 앉아서 잡담하고 노는데, 콘서트랑 티켓값이 똑같네..
30. 스매싱 펌킨스
- 메탈을 보내 버린 얼터너티브의 헤비함과 우울함을 제대로 느낄수 있는 얼터너티브 대표 그룹의 살아 있는 공연
31. 노라 존스
- 넘버원 재즈, 팝 아티스트가 최고의 공연장에서 보여주는 최고의 로맨틱한 무대. 담 생에 데이트 할땐 노라 존스 노래로 깔아야지
32. 푸파이터스
- 헤비하다고 해서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얼터너티브 느낌..그래도 한번은 봐야 할 무대
33. 나이트레인저
- 내 취향은 80년대 가벼운 롹, 메탈인듯. 신나고 경쾌하고, 댐양키스의 high enough도 만드셨네..
34. 아이들
- 맨 뒷자리, 사운드가 제대로 전달 안되니 너무 재미 없게 봤지만 전소연 퍼포먼스 보는 맛은 최고.
34. 스트레이 키즈
- 이번에도 뒷자리라 사운드가 이전 만큼 전달이 안되어서 약간 실망이었지만 그래도 훌륭.
- 일어 중국어 광동어 못알아 들을 여러 외국어의 백인들..위아더 월드네
- 언제 봐도 재미나고 최고인 공연
35. 에이티즈
- 또 맨 뒷자리라 사운드더 웅웅거리고 스크린도 안보여서 작년 서머소닉의 감동을 전혀 못받고 옴..ㅠㅠ
36. 영파씨
- 아니, 이런 신나고 귀여운 아티스트가 있었다니...2시간 하나도 안 지루하고, 찾아 보게 되는 아티스트
37 비즈
- 베스트 앨범을 가지고 있는데 그 앨범 수록곡 한곡을 안부르네??그 이후로만으로도 인기 몰이 하는 일본 국민 밴드
38. 에스파
- 최고의 공연장에서 보여주는 최고의 사운드와 퍼포먼스.
- 점점 더 이뻐지고, 실력도 좋은데 립싱크는 아니라고 믿고 싶고..
39. 세븐틴
- 래퍼들은 모두 군대 간듯하고..ㅠㅠ 다시.한번 취향이 아님을 확인
40.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를 안부르니 재미도 별로 없고, 연출도 뭔가 회사 수준에 비해 많이 부족해 보이는데. 기대가 커서 그런듯.
- 연준 솔로는 미쳤네..너무 멋지심
41. 키스 오브 라이프
- 저번에도 재미났지만 이번엔 무대도 크고, 연출도 잘 해서 2시간 훅 지나갈 정도로 퍼포먼스 해주심.
42. 케플러
- 이렇게 훌륭한 아티스트를 이제서야 알다니...노래도 내 취향.
- 다연이 눈에 확띔
43. 툴
- 오...무게감이 전혀 다른 밴드. 이런 드럼 사운드와 연주는 처음 보고, 너무 무서운 느낌..그래서 드림시어터도 보러 갈듯.
44. 캐플러
- 다음에 언제 올지 모르니 또 가서 보는데, 역시 재미나고, 오늘은 채현이 눈에 띔
- 와다다는 라이브로 듣는게 완전 다르고,
45. 실리카겔
- 사이키델릭 롹은 취향이 아니라, 더 이상 갈 것 같진 않고, 멤버들 실력은 다들 훌륭하심.
46. 장우영
- 믿고 보는 제와피 아티스트. 제목이 halfhalf. 무대도 밴드 무대 반, 댄스 퍼포먼스 무대 반 해서 댄스와 음악을 모두 보여주겠다는 멋진 연출을 보여주셨고
- 2피엠 오면 꼭 가보기로..
올해 꽤 많이 봤다고 생각하는데, 내년엔 좀 줄여야죠..
그래도, 펫숍보이스, 있지, 에스파는 가보기로 확정.
엑스디너리 히로즈, 마이클솅커그룹, 마이블러디발렌타인, 드림시어터, 딥퍼플, 몬스터X, 헬로윈 정도는 가보면 좋지 않을까 계획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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