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빌보드가 선정한 2025년 최고의 케이팝 앨범 25선

오장육부        작성일 12-26        조회 260     

https://www.billboard.co.kr/editorial/news/article/album-2/


25. PLAVE, Caligo Pt.1
: 가상 아티스트 최초의 누적 판매 100만 장 돌파 기록. 가상 아티스트 플레이브의 음악과 서사에 대한 진정성이 돋보인다.
24. Hearts2Hearts, FOCUS
: H2H가 현대적인 사운드를 통해 SM엔터 걸그룹 계보를 잇는 재해석을 보여주었다.
23. TWICE, TEN: The Story Goes On
: 데뷔 10년 차를 기념하는 트와이스의 멤버별 개성이 도드라진 작품.
22. RIIZE, Odyssey
: 감정적 팝(emotional pop)의 가장 먼 지점을 탐색하는, 결실을 맺은 라이즈의 음악.
21. EVNNE – HOT MESS
: 젤리피쉬 엔터 소속 보이그룹 이븐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20. G-DRAGON, Ubermensch
: K팝의 제왕 지드래곤의 왕좌를 다시 공고히 하면서도, 동시에 깊이 있는 섬세하고 성숙한 감정적인 사유를 제시한다.
19. YEONJUN, No Labels: Part 01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의 앨범. 힙합, 거친 록, R&B까지 장르에 갇히지 않으면서도, 그의 인상적인 보컬이 주도권을 내내 놓치지 않는다.
18. WENDY, Cerulean Verge
: 레드벨벳 웬디의 부드러움과 강인함, 경쾌함과 절제가 동시에 드러나는 EP.
17. i-dle, We Are
: (여자)아이들의 멤버들의 개성적인 다채로운 수록곡들이 인상적인 앨범.
16. JAURIM, LIFE!
: 건강 위기를 겪었던 자우림 김윤아의 뜨겁고 단단한 보컬 스펙트럼이 시간과 삶에 대한 성찰을 전하며 펼쳐진다.
15. Kwon Jin Ah, The Dreamest
: 권진아가 프로듀서로 성장해온 과정을 기록한 앨범. 안정적인 보컬 위에 발라드를 넘어 팝과 록, R&B, 포크를 넘나드는 구성을 선보인다.
14. SEVENTEEN, Happy Burstday
: 세븐틴 13명의 멤버가 각자의 개성을 담은 솔로 트랙을 통해 음악적인 정점을 보여준다.
13. CLOSE YOUR EYES, ETERNALT
: CYE가 2000년대 초반 R&B 감성을 매끄러운 하모니와 세련된 프로덕션으로 부활시킨 레트로 K팝의 새로운 계승자로서 본인의 위치를 분명히 하였다.
12. ENHYPEN, Desire: Unleash
: 엔하이픈이 한층 더 어둡고 긴박한 감정의 세계관을 보여준다. 이 앨범은 빌보드 200 최고 3위, 연말 월드 앨범 차트 5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11. ZEROBASEONE, Never Say Never
: 제로베이스원이 팝과 힙합, R&B를 오가며 팀의 정체성을 보다 선명하게 구축하여 보여주었다.

10. BOYNEXTDOOR, The Action
: 빌보드 글로벌 200 첫 진입 이후, 보이넥스트도어가 이야기를 만드는 밴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9. JEON SOMI, Chaotic & Confused
: 전소미는 그동안 그녀를 규정해왔던 밝은 이미지를 넘어서, 모험적인 사운드를 과감히 끌어들이며 장르를 확장해, 예술가로서의 자아를 본격적으로 탐구한다.
8. Stray Kids, Karma: The 4th Album
: 스트레이키즈의 꾸준한 성공적인 흐름을 이어간 작품. 실험적인 사운드와 멜로디컬한 순간들이 공존하고 있고, 강렬함과 경쾌함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
7. CHAEYOUNG – ‘Lil Fantasy, Vol.1’
: 트와이스 채영의 솔로 행보. 전곡을 직접 작사 프로듀싱하고 앨범의 비주얼 세계관까지 스스로 설계한, 자기 주도형 프로젝트이다.
6. SUNMI, HEART MAID
: 선미 자신의 감정과 이야기를 연극적인 구성으로 드러낸다. 총 13곡 전곡에 선미가 직접 작사와 공동 프로듀싱으로 참여했다.
5. Lee Chanhyuk, EROS
: AKMU 이찬혁이 80년대 빈티지 사운드와 가스펠 풍의 확장을 통해 영화적인 연출을 만들어내고 기묘한 여운을 남긴다.
4. Various Artists, KPop Demon HuntersSoundtrack
: 케이팝데몬헌터스 극장용 장편 영화 사운드트랙으로 구성된 이 앨범은 전 세계적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으며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2주 연속 차지했다. 또한 이 앨범은 2026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여러 부문 후보에 오르며 음악적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3. JENNIE, Ruby
: 블랙핑크 제니가 이 앨범을 통해 창작의 주체이자 서사의 통제권을 쥔 존재로서의 본인을 선언한다.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핫 100 차트에 3곡을 동시에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2. NMIXX, Blue Valentine
엔믹스가 꾸준히 밀어온 MIXX 팝 비전을 총 12곡의 장편 형식으로 완성하여 엔믹스 여섯 멤버가 지닌 재능과 야망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1. MARK, The Firstfruit
: NCT 마크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밴쿠버, 토론토, 뉴욕을 거쳐 서울로 온 본인의 이동과 이별, 향수와 가족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고 진솔하게 풀어낸다. 이 앨범은 시작부터 끝까지 마크의 시선을 따라가는 여정처럼 구성되어 본인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방향성과 개인적인 서사를 분명히 제시한다.


빌보드가 선정한 2025년 최고의 케이팝 앨범 25선이라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6번째 자우림, 15번째 권진아 앨범을 좋아합니다. 글 읽고 요약하느라 힘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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