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리그] 전북 ‘레전드’ 홍정호, 충격의 수원 삼성행…가치 인정한 이정효 감독 ‘전화 찬스’로 전격 성사

너와나        작성일 12-26        조회 172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68/0001205030

이정효 감독을 영입하며 승격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
첫 영입으로 전북 현대 모터스의 리빙 레전드인 수비수 홍정호가 합류할 거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네요.
2018년부터 전북에서 핵심 자원으로 활약해 온 홍정호는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FA가 된 상황.
일찍부터 이정효 감독이 높게 평가해 온 선수고, 선수 본인도 이정효 감독의 지휘 하에 뛰고 싶어해 연봉을 깎고서 이번 이적이 성사될 것으로 보입니다.

1989년생으로 축구선수로는 이제 노장 반열에 접어들었지만, 그간 보여온 홍정호의 퍼포먼스는 리그 팬들에게 깊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2021년 K리그 1 MVP 수상은 물론이거니와, 당장 이번 시즌도 31경기를 뛰며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도 이름을 올린 실력 있는 베테랑.
유럽 무대를 거치고 국가대표 경험도 풍부한데다, 위닝 멘탈리티라는 지점에서는 그 누구보다도 확실한 자원입니다.

전북 팬들에게는 서울로 떠나보낸 김진수에 이어, 한때 라이벌로 여기던 팀으로 또다시 레전드가 떠나가는 상황이 다소 아쉽게 느껴지겠습니다.
수원 삼성의 전권을 잡은 이정효 감독이 처음부터 빅네임을 낚아챘는데, 승격 관문이 넓어지는 2026년, 명가 수원이 과연 어떤 결과를 낼 것인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목록

댓글 0 개


게시판
[82346] [연예]까다롭게 생겨서는 아무거나 잘먹네 새글 구자철 12-26 23
[82347] [스포츠][K리그] 전북 ‘레전드’ 홍정호, 충격의 수원 삼성행…가치 인정한 이정효 감독 ‘전화 ... 새글 너와나 12-26 173
[82348] [스포츠]위기의 덴버를 구하러 니콜라 요키치가 간다.mp4 새글 zFPWdwPk 12-26 169
[82349] [연예]빌보드가 선정한 2025년 최고의 케이팝 앨범 25선 새글 오장육부 12-26 260
[82350] [연예]넷플 멜로영화 추천 "먼 훗날 우리" (后来的我们) 새글 레이디갸가 12-26 295
[82345] [연예]씨네21 선정 2025 한국영화/해외영화 10선.JPG 눈누난나쁀쀼 12-26 46
[82344] [연예]대중음악 평론가 김영대 별세, 향년 48세 실카 12-26 289
[82342] [연예]SBS 가요대전 걸그룹 무대 모음 (에스파, 아이브, 있지, 르세라핌 등) 스타디음으믐 12-26 267
[82343] [연예]비공개 결혼식 영상 올렸다고 사과한 김장훈 사건 의외의 결말 히나82 12-26 219
[82341] [연예]50년만에 차트 1위하고 술 한잔 마셨습니다.. 배형 12-25 257
[82339] [연예]흑백요리사2 반전의 흑수저 식당 가격 하늘아 12-25 99
[82340] [연예][엔믹스] 어린이 사진 보고 웃참하는 엔믹스 맴버들....그리고 혼자 못알아보는 릴리 맨체스터 12-25 151
[82338] [연예]일 프듀 걸그룹 미아이 멤버 4인 탈퇴 소액뱃 12-25 288
[82337] [연예]강혜원 첫 주연작 일드 <첫입에 반하다> 노인갱 12-25 44
[82335] [스포츠]3000+이닝 3000+삼진 기록으로도 명전 못가는 남자.JPG 산호초 12-25 42
[82336] [연예]흑백 애프터서비스 암흑요리사 (스포유) DTMC 12-25 296
[82333] [스포츠][KBO] KIA 타이거즈, 올러 재계약&카스트로&데일 영입 니콜라스 12-24 66
[82334] [연예]유부녀와 연인이었다는 MC몽 뉴스 + MC몽 반박 앙커 12-24 56
[82332] [스포츠]이정효 감독, 수원삼성 제11대 감독으로 선임 박그네 12-24 134
[82331] [연예]흑백요리사2 7화까지 감상평 (최대한 스포무) 1억만따자 12-24 38
[82330] [연예]어벤저스: 둠스데이 트레일러 서사장 12-24 195
[82328] [스포츠][NBA]오늘경기중 그린과 커감독의 설전 귀염여우 12-23 106
[82329] [연예]차량 링거 의혹에 대한 다시 즉각 해명한 전현무 욕심없다 12-23 28
[82326] [연예]크리스토퍼 놀란 오디세이 공식 예고편 부유한나다 12-23 188
[82327] [스포츠]이정효 감독, 수원 삼성행 확정‥계약기간 4+1년 용산까마귀 12-23 232
[82323] [연예][갤럽] 2025년 올해를 빛낸 가수와 가요 안다미로 12-22 293
[82324] [스포츠]일본산 거포 무라카미, 2년 3400만 달러 시카고W행 돌아온아나구 12-22 149
[82325] [연예]2025 KBS 연예대상 故 전유성 공로상 특별 무대 버치 12-22 235
[82322] [스포츠]송성문, 샌디에이고와 4년 총액 222억 계약 농구왕똥꼬 12-22 180
[82319] [연예][르세라핌] 가요대축제 스파게티 무대 오렌지 직캠 초행99 12-22 85
[82320] [연예]연차 쌓인 아이돌의 애로사항 참트루 12-22 37
[82321] [스포츠]안세영 2025 왕중왕전 우승.mp4 고담인 12-22 182
[82317] [연예]LNG SHOT [Saucin] Official M/V 3점슛 12-21 44
[82318] [스포츠]허훈, 프로 통산 1호 트리플 더블 “욕심냈어요” 알파이너 12-21 92
[82316] [연예]에드워드 리 (이균) 손편지 공개 개미인간 12-21 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