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리그] 신태용 전 감독이 정승현의 인터뷰에 반박했습니다.
랜드 작성일 12-01 조회 257
*출처에 1개의 기사만 올렸지만 동시에 많은 기사가 나왔기 때문에 출처 기사에는 없지만 다른 기사에는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오늘 신태용 전 감독이 자녀인 신재원의 수상을 축하하려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에 참석했고, 취재진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신태용 전 감독의 입장을 종합해보면 "폭행과 폭언은 없었고 그런 사실이 있다면 앞으로 다시는 감독을 하지 않겠다,
친근감의 표현으로 뺨을 살짝 친 적은 있으나 표현이 과했다고 느꼈고 정승현이 기분 나빴다면 미안하다"는 입장 입니다.
정승현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왜 그런 발언을 했는지 확인하겠다고 합니다.
울산HD가 준비하고 있다는 입장문에 대해서 전해 들은바는 없다고 하며 입장문이 나오면 또 다시 반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독과 선수단의 불화는 양 쪽 모두 인정했고, 감독은 선수단의 항명과 감독을 거치지 않는 구단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선수단은 감독의 폭력과 괴롭힘이 있었다고 주장 하는 중인데
어느 한 쪽이 거짓을 말하고 있는 진실게임이 될 지, 양 측에서 서로 말하지 않는 가운데 교차점에 빈 공간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시즌 도중 부임한 감독이 선수단 장악에 실패한 여파가 이 정도까지 커지는 건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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