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리그] 리버풀, 포옛 사단 출신 제라드 누스, 파주 초대 감독 부임 K리그는 두 번째
윈원윈 작성일 10-23 조회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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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프로 전환을 선언한 파주시민축구단이 프로 원년 사령탑으로 신선한 선택을 했습니다.
과거 2010년, 정해성 감독 밑에서 전남 드래곤즈 피지컬 코치로 일했던 제라드 누스.
당시 26세 젊은 나이의 외국인 코치로 화제가 됐었는데, 어느덧 40세가 되어 국내 무대 지휘봉을 잡게 되었네요.
전북 현대 모터스의 거스 포옛 감독과도 함께 했던 포옛 사단 출신이라, 포옛 감독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하마평에 오르던 시절 언론에 언급되기도 했었습니다.
파주는 앞서 황보관씨를 단장으로 선임한데 이어 감독 선임까지 마치면서 내년 프로에서 대대적인 팀 개편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라드 누스는 2014년 국내에서 제라드 누스의 축구 워밍업이라는 책을 내기도 했는데, 당시 추천사를 황보관 단장이 써준 인연이 있다고 하네요.
파주의 K4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이은노 감독의 파주 2기는 1년만에 막을 내리게 되었는데, 과연 새로운 얼굴로 맞이할 차기 시즌, K리그 2에서 파주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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