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돌아갈 수도 있다" 뉴진스, 세번째 변론기일에 조정 절차 제안
당나구 작성일 07-25 조회 13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224135?sid=103
다만 그 조정이라는게 사태가 일어나기 전의 어도어라면 돌아가겠다고 합니다
현재 경영진은 물러나고 민희진을 다시 대표로 복귀시킨다면 돌아오겠다는....
그 밖에 뉴진스 측의 발언을 모아보자면
"현재의 어도어는 과거의 어도어가 아니다. 경영권 찬탈을 이유로 민희진을 축출한 뒤 하이브 임원들로 교체돼
피고가 전속계약을 체결할 때 믿고 의지했던 어도어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계약을 이행 할 수 없다"
"피고들은 소송 과정을 거치며 원고에 대한 신뢰를 상실했을 뿐 아니라 원고를 두려워한다. 사옥만 봐도 심장이 벌렁거리는 상태다"
"길러주던 엄마는 쫓겨났는데, 가정폭력을 하던 아빠가 더 좋은 엄마를 붙여줄 테니 들어오라는 말이다"
"계약했으니 무조건 이행해야 한다며 나와서 춤추고 노래하라고 할 수 있나. 피고의 인격권에 대한 존중은 어디 갔느냐"
"부부 관계를 예로 들면 남편이 아내를 사랑한다고 하더라도 아내가 얼굴만 봐도 토할 것 같다고 한다면
법원이 한쪽이 여전히 사랑하니 같이 살라고 할 수 있냐"
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잘 모르지만 이런게 다 나중에 판결에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생각을 하니까 변호사분들이 말을 하는거겠죠....?
여튼 아직 갈 길이 멀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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