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1년째 열애 중…소속사도 속여” [공식입장 전문]

쏘쿨        작성일 04-05        조회 4,295     

방송인 오상진과 김소영 MBC 아나운서가 열애 중이다.

오상진의 소속사 프레인 TPC는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상진이 김소영 아나운서와 약 1년간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 맞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진중하게 만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향후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다”며 “그동안 오상진은 많은 분께 좋은 소식을 알리고 싶었으나, 혹시라도 상대방이 불편을 겪을까봐 매우 조심해왔다. 갑자기 밝혀지게 되어 놀랐을 팬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고 이야기했다.

소속사는 “거의 매일을 하루 종일 동행하는 매니저도 모를 정도로 그간 감쪽같이 이 사실을 숨겨온 것에 대해 매우 놀랍고 서운했다”며 “매일 집에서 책만 보고 어렵게 묶인 끈 푸는 독특한 취미로 시간을 보내던 오상진이 누군가를 만나게 된 것을 축하하고, 그 대상이 그의 표현에 따라 ‘멋진 분’이어서 더욱 기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운함과 아쉬움보다 축하하는 마음과 기쁨이 몇 배 더 큽니다. 소식을 들으신 모든 분들도 같은 마음으로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 다만 상대가 방송을 하는 사람이기 전에 직장에 몸담고 있는 조직원인만큼 혹시라도 과도한 관심으로 피해가 가지 않을까 조심스러운 마음이 있다. 두 사람을 예쁘게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댓글 1 개

  • 정빈스

    김소영 귀요미 인데...

    04-05 삭제

게시판
[52247] 텍사스 술먹는코알라 04-07 4030
[52246] 새벽벳 검물 04-07 3560
[52245] 골든 스테이트, ‘안방불패’ 깨졌다…최다승도 장담 못해 접다 04-07 3961
[52244] '윤성환 100승+안타 폭발' 삼성, kt에 전날 패배 설욕 디져보든가 04-06 3985
[52243] '오승환 1이닝 3K' STL, 피츠버그에 11회 끝내기 패배 첼로 04-06 3627
[52242] ‘등번호 037’ 임창용 “선수로서 좋은 모습 보일 기회에 감사” 윤슬이아빠 04-06 3720
[52241] '우승후보' NC가 2연패 속에 얻은 소득 화랑맨 04-06 3580
[52240] '침묵' 레반도프스키, 체력안배 필요하다 장이족 04-06 4215
[52239] 추신수-이대호, 마침내 ML 선발 맞대결 성사 똥코칩쿠키 04-06 3828
[52238] 휴스턴 선녀양 04-06 3721
[52237]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2', 진행중 [1] 빨리쫌 04-05 4348
[52236] KGC인삼공사 신임감독에 서남원 전 도로공사 감독 헬리콥터맘 04-05 4029
[52235] 최홍만이 말한 아오르꺼러가 조용했던 이유 “겁을 먹었던 것 같다” [1] 태연바보 04-05 4083
[52234] 오상진♥김소영 “1년째 열애 중…소속사도 속여” [공식입장 전문] [1] 쏘쿨 04-05 4296
[52233] [베이스볼 브레이크] 불붙은 ‘제2 개막전’…5개구장 관전포인트 볼프간트 04-05 4407
[52232] 박병호, 데뷔전 3타수 1안타 1사구 저주는사라진다 04-05 3797
[52231] '삼진' 이대호, 시애틀의 기대감 알려준 대타 투입 Deadpoet 04-05 3763
[52230] 범가너, 밀워키전 5이닝 6K 3실점..개막전 승리 수확 하나만먹자 04-05 4110
[52229] '꿈 이룬' 이대호 "기쁘다, 모든 것을 보여줄 것" 그만할려 04-05 3788
[52228] 차우찬, 日 슈퍼 에이전트와 손잡았다 옥세자 04-04 4217
[52227] 페예그리니 "정상 전력 회복, PSG 이긴다" 옆집흔한누나 04-04 3877
[52226] 英 스카이스포츠 "콩테, 첼시와 3년 계약 체결 임박" 3폴더만 04-04 3563
[52225] KBO, 김재박 경기운영위원장 6경기 출장 정지 [1] 홍가와라 04-04 3997
[52224] 도미니카공 '신성' 마르티네스, V리그 트라이아웃 나오나? 마녀은경 04-04 3764
[52223] [MLB]김현수, 볼티모어 최종 25인 로스터에 이름 올려…'25번 외야수' [2] 케디 04-04 4674
[52222] 피펜 "1996년 시카고가 올해 골든스테이트보다 강해" [1] 샹쾌한샴푸 04-04 4337
[52221] ‘여자 최장신 센터’ 하은주 은퇴 [1] 당나구 04-04 4268
[52220] 밴덴헐크 데뷔 10연승, 日 외인 최초 대기록 케이크 04-04 3908
[52219] ‘ML 데뷔’ 오승환, 1이닝 2K 무실점…개막전 PIT 승(종합) 호성성 04-04 4090
[52218] '화려한 개막' 3일 연속 끝내기와 '약체'의 반란 붉은그림자 04-04 4355
[52217] [EPL 32R] '모건 깜짝골' 레스터, 사우샘프턴에 1-0 승...'7점 차 선두 고수' 맘마주떼요 04-04 4827
[52216] STL 개막 라인업 발표, 오승환 불펜 대기 못해솔로 04-04 4297
[52215] 메이저리그 픽 반여료 04-04 4047
[52214] 윤성환-안지만, 3일 1군 전격 합류 04-03 4225
[52213] 4월 3일 KBO리그, 대구·잠실·마산 경기 우천 순연 구름 04-03 4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