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VS KB스타즈

부왁        작성일 01-17        조회 5,485     

삼성생명은 신한은행전에 이어 우리은행에게도 패하며 3연승뒤 2연패라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있다. 삼성생명이 2연패기 간동안 되지 않았던것은 3연승을 이끌어주었던 속공능력이 감소세를 보인점이다. 삼성생명으로서는 속공에서 약점을 보이며 상대 수비진이 체비를 갖춘 상황에서는 약점을 보이고있다. 토마스가 앞선 우리은행전에서 15득점 16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의 활약을 보였지만 우리은행이 속공을 저지하고 나서자 토마스의 득점력 역시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삼성생명은 토마스가 속공으로 달려나가는 상황에서 국내선수들이 뒷받침을 해주지 못하였다는점이 무엇보다 아쉬움으로 남았다. 박하나가 10득점을 올리기는 하였지만 여전히 야투 페이스를 회복하지 못하였다는점도 약점이 될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우리은행을 상대로 강점을 보이던 김한별이 14득점을 올려준점은 긍정적이다. 이미 kb스타즈를 상대로 한번의 승리를 가져간 삼성생명은 강점이 속공을 어떻게 살리느냐가 관건이다. 앞서 kb스타즈를 잡아낼때도 17개의 속공이 삼성생명을 승리로 이끌어냈다. 삼성생명으로서는 국내선수들이 뛰어주어야한다. 상대팀이 부상여파로 정상이 아니라는점도 삼성생명이 강점을 보일수있는 요소가 될수있다. 최근 2경기에서 하락세로 접어든 3점 부분은 삼성생명의 약점이 되겠지만 속공이 강점을 보인다면 3점 부분 역시 노마크 찬스로 연결될수있는 좋은 무기가 될수있기에 속공 여부는 삼성생명의 승리와 직결될것으로 보인다.



kb스타즈는 신한은행에게 패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단타스가 결장한 빈자리를 매꾸지 못하였다. 박지수가 23득점 19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였고 커리가 23득점을 올려주었지만 두 선수는 10개의 턴오버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하였다. 단타스의 빈자리는 박지수의 부담이 되어가고있고 커리의 난사는 들어갔을때는 문제가 없지만 경기 탬포를 끊어먹는 아쉬운 모습으로 남고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kb스타즈는 단타스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큰 부상은 아니기에 출전가능성이있는만큼 출전여부 확인이 필요해보인다. 소식통에 따르면 단타스의 출전여부는 아직까지 반반으로 알려져있다. 전날있었던 슛팅훈련에는 참여하지 않았다고 한다. 만약 단타스가 결장한다면 토마스를 막아내는데 고전할 가능성이 높은 kb스타즈는 위기를 맞을 가능성이 높다. 강아정이 돌아온만큼 클러치상황에서 부담감이 줄어들었다는점은 박지수가 활약할 가능성이 높지만 박지수는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적인 부담감을 이겨내지 못하는 모습을 자주 연출하고잇다. 김보미의 3점 컨디션이 올라와야하는점과 강아정의 합류로 인하여 포워드진에 여유가 생긴점은 삼성생명과의 국내선수 라인업에서 앞설수있는 요소가 될수있는만큼 kb스타즈의 안정감을 기대해 볼수있다. 앞선 맞대결에서 속공득점을 많이 내주며 고전하였던 kb스타즈로서는 이번 경기 역시 다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상대 속공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국내선수들의 활약이 필요하다. 앞선 삼성생명은 토마스 혼자 달리는 농구를 하다 패하였는데 이부분을 적극적으로 살려내며 국내선수들의 도움을 막아낸다면 kb스타즈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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