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축구] [단독] 평가점수 오기로 축구 특기병 합격·불합격자 바꿔 공지한 국군체육부대 ‘황당’ 행정처리, 이기혁의 뒤늦은 추가 합격 가능성도
원샷원킬 작성일 08-26 조회 133
●합격의 분수령이 된 점수 입력 오류
월드컵 국가대표의 불합격 소식에 의문을 품는 여론이 커지자 국군체육부대가 서류를 재검토했다. 그 과정서 실수가 확인됐다. K리그 복수 소식통에 따르면 이기혁의 탈락 원인은 서류 및 실기 점수 합산 과정서 발생한 점수 입력 오류다. 동일 포지션의 경쟁자 A에게 원래 점수인 1400점 대신 4100점이라는 터무니없이 높은 점수가 부여되면서 이기혁은 합격자가 될 수 없었다.
국군체육부대의 선수 평가는 평가관(현역 부사관)의 1차 평가에 이어 외부 위원이 포함된 평가위원회가 2차 검수를 진행한다. 2차례 검수 과정서 누구도 채점 오류를 감지하지 못했다. 결국 합격자가 바뀐 것이다.
●상무의 대응과 구제책
국군체육부대측은 23일 강원 구단과 이기혁, 24일 A와 그의 소속 구단을 직접 찾아 상황을 설명하며 사과했다. 이미 입대 통보를 받은 A와 그에 따른 대체 선수까지 영입한 구단은 피해를 보게 된 상황이다. 거센 항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모든 책임이 있는 국군체육부대는 이기혁과 A를 모두 구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내년 3월 입대 예정인 ‘2027년도 제1차 선발’서 축구 선발 인원을 1명 줄이는 방식으로 국방부에 보고한 뒤 회신을 기다리는 중이다. 다행스럽게도 타종목의 선발 인원은 바뀌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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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혁이 떨어져서 멀티 포지션때문에 떨어진거 아닌가 했더니 상무 실수였군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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