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컵 민간에 팔겠다는 FIFA에…유럽 “보이콧 불사”
붕어빵 작성일 08-01 조회 81
월드컵 민간에 팔겠다는 FIFA에…유럽 “보이콧 불사” - 뉴시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961341?sid=104
"FIFA의 제안을 거부한다"…UEFA 이어 CONCACAF도 FIFA 계획 결사 반대, 보이콧 언급은 X - 마이데일리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17/0004090460
UEFA, FIFA 대회 보이콧 선언…"월드컵은 판매 대상 아니다" - 뉴스1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21/0009089660
유럽 "월드컵 보이콧"…북중미·아시아도 가세 - SBS 뉴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055/0001377135
“심각한 우려 표명” 韓 속한 AFC도 ‘오피셜’ 공식입장 발표, FIFA ‘월드컵 민영화’ 계획에 “제대로 된 절차·협의 없이는 못 받아들여” 반발 - 골닷컴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216/0000141940
FIFA(국제축구연맹) :
자회사 FFE(FIFA 포워드 엔터프라이즈)를 만들어 외부 투자자에게 지분을 매각하겠습니다.
자회사 FFE가 월드컵, 클럽월드컵 등의 상업 및 대회 운영을 맡고, FIFA는 FFE의 과반 지분을 가지고 축구 행정, 규정, 경기 일정 등에 대한 최종 권한을 유지하는 구도입니다. FFE의 지분을 보면, FIFA는 FFE의 지분 절반을 보유하고, 211개 회원국에게 20% 지분을 배분하고 나머지 30% 지분은 민간 투자자들에게 분배합니다.
FFE 설립 승인에 동의하는 회원 협회에 4000만 달러를 지원합니다. 9월 19일까지 수용해야 4000만 달러 중 2000만 달러를 받을 수 있습니다.
UEFA(유럽축구연맹) :
UEFA와 55개 회원 협회는 FIFA 주관 월드컵 등 메이저대회의 소유권 지분을 외부 민간 투자자에게 매각하려는 FIFA의 제안을 만장일치로 거부합니다. 월드컵은 투자 상품이 아니고, 축구인들이 여러 세대에 걸쳐 만든 축구의 위대한 유산입니다.
FIFA가 이 계획을 추진할 경우 우리는 FIFA 주관 대회에 불참할 것입니다.
이러한 중차대한 제안이 비밀리에 만들어져 승인 직전까지 추진된 건 절차적으로 무책임하고 정당화될 수 없는 일입니다. FIFA는 세계 축구의 관리자로서 의무를 저버린 행위를 하였습니다.
외부 투자자가 FIFA 대회의 지분을 확보하는 순간, 축구는 영구히 달라집니다. 즉, 축구가 회원 협회와 리그, 클럽, 팬보다 투자자의 이익에 따라 움직이게 됩니다.
지금은 절대 타협해서는 안 되는 순간입니다.
CONCACAF(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 :
우리 회원 협회들은 해당 제안이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았고, 지나치게 촉박한 기한이 설정되었으며, 관련 거버넌스 기구의 검토나 승인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깊이 우려하고 반대합니다.
이번 월드컵은 FIFA 역사상 최고 수익을 기록하였습니다. 과연 사모펀드 투자가 또 필요한지 의문을 제기합니다.
CONCACAF는 축구의 미래와 축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반드시 축구 공동체의 손에 남아 있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미국축구협회 (CONCACAF와 별도의 성명을 내며) :
CONCACAF와 뜻을 함께 하겠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의 친동생인 조슈아 쿠슈너가 민간 투자를 주도하는 것에 대해 미국 축구계가 공개적으로 반기를 든 것.)
AFC(아시아축구협회) :
FIFA가 FIFA 주관 메이저대회의 지분을 민간 투자자에게 매각하려는 제안과 자회사 FFE를 둘러싼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합니다. 이에 대해 우리는 UEFA, CONCACAF와 뜻을 함께 합니다. 결정의 투명성과 절차적 정당성이 확보되도록 해야 합니다.
축구계는 FFE 설립 계획이 단순 투자 유치가 아닌 월드컵 민영화의 시도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여러 회원 협회와 충분한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계획을 밝혔으며, 지원금을 가지고 압박을 넣었다는 점에서 절차적인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제러드 쿠슈너의 동생인 조슈아 쿠슈너가 이끄는 사모펀드도 FFE 설립 계획에 참여할 예정으로 알려져 논란이 더욱 커졌습니다. UEFA는 보이콧을 선언했고, CONCACAF와 AFC도 FFE 설립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이에 FIFA는 "축구를 팔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충분히 활용되지 못한 상업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뿐입니다."라고 항변하고 있습니다. FIFA는 여러 반발에도 불구하고 민간 상업 지분 매각 계획을 계속 진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요약 )
FIFA : 국제 축구 대회 운영을 맡는 자회사 FFE를 만들어서 이 자회사의 지분 일부를 민간 투자자들에게 배분할 거에요.
UEFA : 회원 협회 55개국은 만장일치로 반대합니다. 강행할시 대회 보이콧 합니다.
CONCACAF, AFC : 우리 역시 반대합니다. 절차적 정당성이 훼손되었습니다.
FIFA : 우리는 축구를 판 게 아닙니다. 오히려 각국이 축구의 상업적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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