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6일 LG 한화

엘러쁘이위        작성일 03-16        조회 4,312     

한화 김성근 감독은 시범 경기에서 주축 선수 외에 많은 선수들을 기용하면서 테스트를 하고있으며 매 경기 라인업을 달리하고 있는데 특히 마운드를 면밀히 체크하고 있으며 어제 대전 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시범 경기에서 선발등판한 신인 사이드암투수 김재영도 시범경기를 통해 잠재력을 확인을 똑똑히 하였으며 지난 9일 넥센전에서 5이닝 동안 100개 가까운 공을 던지면서 4탈 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한 김재영은 이날 49개의 공을 던지며 3이닝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활약을 하였습니다
던진선수들도 많기때문에 마운드에 올라가는 선수들은 저마다 이를 악물로 던지지 않을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LG는 시범경기 성적이 시즌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의미는 크다고 보고있고 지난해 성적이 좋지 않았던 우리에게는 이기는 분위기를 만드는게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 이라고 생각을 두고 경기를 임하는것 같다
서울을 연고로 하는 LG는 시범경기에서 원정 14연전의 고단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며 경기조와 훈련조를 나누어서 운영하고 있는 덕분이지 않나도 싶으며 양 감독은 장기간 원정경기를 치르느라 시즌을 앞두고 체력이 떨어지면 안된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이병규는 우익수 겸 5번타자 김재용은 1투수 겸 7번타자로 선발출전을 하였고 주전급과 비주전급을 나누어서 투입하지 않고 있는 것도 시범경기 초반 질주의 원동력이라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