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VS 삼성생명

레전드        작성일 12-09        조회 5,664     

KDB생명은 직전경기(12/7) 홈에서 KEB하나은행을 상대로 61-6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 홈에서 신한은행을 상대로 63-46 승리를 기록했다. 신한은행을 상대로 4연패에서 벗어났지만 이경은이 부상으로 5분여 밖에 가동되지 못한 KEB하나은행과 경기에서 연승을 만들수 있는 힘은 없었던 상황. 이적생 서덜랜드가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블랙과 호흡도 경기를 거듭할수록 발전 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공격력이 너무 떨어졌고 3점슛 4개를 성공시킨 구슬을 제외하고는 상대를 위협할수 있는 움직임을 나머지 선수들이 보여주지 못했다. 다만, KDB생명 선수들의 적극성이 살아나는 가운데 수비에 있어서 만큼은 발전 된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KDB생명은 홈에서 1승3패를 기록중 이다.

삼성생명은 직전경기(12/6) 원정에서 신한은행을 상대로 65-5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 홈에서 우리은행을 상대로 61-79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온 상황. 토마스(28점, 17리바운드)가 군계일학의 경기력을 뽐내는 가운데 박하나(15점, 3점슛2개)의 외곽슛이 모처럼 터졌던 경기. 뛰는 농구에 중심에 있던 고아라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김한별이 부상에서 돌아오자 백코트 전력의 경쟁력이 부활했으며 배혜윤, 이민지도 슛이 들어가지 않았을때 팀을 위해서 수비와 리바운드등 궂은일을 찾아서 해내며 팀 승리에 공헌 했던 승리의 내용. 삼성생명은 원정에서 3승3패를 기록중이다.

1,2라운드 맞대결에서 패한 KDB생명 토마스의 골밑 돌파에 또다시 호되게 당할수 있다. 또한, KDB생명은 이경은이 부상을 당한 반면 삼성생명은 김한별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