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회장의 호언

안쓰        작성일 08-01        조회 5,439     

파리 생제르맹(PSG)의 네이마르(25, 바르셀로나) 영입이 이제 시간문제에 접어들었다.

네이마르 이적설을 사이에 둔 프랑스와 스페인 언론이 하나같이 8월 초 생각지도 못했던 이적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네이마르의 PSG행은 간섭을 받을 단계를 이미 넘어섰다. 거론되는 이적료만 2억2,200만 유로(약 2,918억원)에 달하고 세금 및 네이마르의 연봉 등이 더해지면 이적 한번에 들어가는 금액은 천문학적인 수치를 보인다. 그럼에도 양측의 마침표만 남겨둔 상황이다.

협상은 이제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PSG와 네이마르의 개인 협상이 모두 마무리가 된 가운데 이르면 현지시간으로 화요일 메디컬테스트를 받는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네이마르의 부친은 바르셀로나에 도착해 보너스 수령과 같은 마무리 작업에 나섰고 네이마르도 중국서 개인 일정을 마치는 대로 카타르 도하로 넘어간다는 소식이다.

공식발표도 머지않았다. 이미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8월 초에 네이마르의 PSG 이적이 발표된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PSG는 바르셀로나가 미국 투어를 치르는 동안 이적을 조심스럽게 진행했다. 그러나 이제 영입을 자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랑스 언론의 예상도 마찬가지다. 'RMC'는 31일(한국시간) "PSG는 앞으로 48시간 이내에 모든 이적 과정을 매조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르면 내일이라도 공식발표가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전세계를 놀랜 네이마르의 이적을 추진한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도 호언장담했다. 그는 '야후 스포츠' 프랑스판에 "네이마르의 협상은 잘 진행됐고 영입을 확신한다"고 마침표에 무게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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