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고배당 조합

허리헐헐        작성일 07-30        조회 5,506     

SK(켈리 12승4패 3.84) 롯데(레일리 8승7패 4.25)

켈리 투수는 직전경기(7/25) 원정에서 기아를 상대로 5이닝 10피안타 3볼넷 3K, 7실점(6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9) 홈에서 두산을 상대로 7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직전경기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지만 시즌 20경기 등판중 14경기 QS를 기록하는 안정감 있는 투구로 SK의 1선발 역할을 해내고 있는 투수 이다. 올시즌 상대전적 3경기 1승 2.11, 올시즌 홈경기 5승3패 4.37 기록이 있다.

레일리 투수는 직전경기(7/23) 원정에서 기아를 상대로 9이닝 7피안타 0볼넷 5K, 1실점 완투승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8) 홈에서 삼성을 상대로 7이닝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최근 6경기 5승, 5경기 QS 기록. 개인 NC전 6연패와 팀 상대전 14연패를 끊어내는 역투가 나온 이후 부터는 더욱 좋아진 모습 이다. 올시즌 상대전적 2경기 1승 3.86, 올시즌 원정경기 4승5패 3.93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SK가 4-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2경기 연속 안타 숫자 에서는 밀렸지만 홈런포가 나오면서 마지막에 웃을수 있었고 한마음으로 뭉친 허슬 플레이도 인상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반면, 롯데는 3연패 흐름. 중심 타선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카운터 펀치가 나오지 못한 경기. 전일 경기에서는 승리를 기록하며 금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완투승에 대한 피로 누적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레일리 투수에게 충분한 재충전 시간을 부여했다는 것이 도움이 될것이며 상대보다 더 많은 안타를 기록하고 연패에 빠진 롯데 타선이 오늘 만큼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두산(장원준 8승6패 3.25) 기아(임기영 7승3패 2.45)

장원준 투수는 직전경기(7/25) 원정에서 KT를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1볼넷 4K, 3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9) 원정에서 SK를 상대로 4이닝 5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SK와 경기에서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패전을 기록했지만 KT전 승리로 기분전환에 성공했고 최근 7경기에서 5승1패 성적이며 자신의 몫을 해내고 있는 두산의 좌완 에이스 이다. 올시즌 상대전적 1경기 1승 6.75, 올시즌 홈경기 6승1패 2.30 기록이 있다.

임기영 투수는 직전경기(7/25) 홈에서 SK를 상대로 4이닝 9피안타(1홈런) 1볼넷 1K, 6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9) 원정에서 넥센을 상대로 5.2이닝 3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기아의 새로운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오른손 사이드암의 구위와 제구는 이전과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업그레이드 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투수. 그렇지만, 부상을 당한 이후 점검과 재활을 시간을 보내고 1군에 복귀한 이후 2경기 등판에서는 피안타 허용률이 급등한 상황. 올시즌 상대전적 1경기 1승 1.80, 올시즌 원정경기 4승2패 1.94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기아가 2-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무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4승1무 성적. 헥터 투수의 역투와 실점을 허용하지 않은 필승조 불펜의 계투작전으로 두산의 추격을 뿌리칠수 있었던 경기. 반면, 두산은 9경기 만에 패전을 기록한 경기. 마운드는 제 몫을 해냈지만 헥터 투수 공략에 또다시 실패했던 하루.

풀타임 선발을 처음 경험하고 있는 임기영 투수에게 체력적인 문제점이 찾아오면서 구위가 밋밋해진 상황.

두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