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프로 맞나…시도민 구단 수입 64%가 세금
스파이럴 작성일 10-18 조회 64
글 수정중에 실수로 본문을 삭제했네요.
댓글 달아주신 세분 정말 죄송합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55/0001396239
프로축구 구단들 전수조사를 한 결과, 대다수가 프로라는 간판만 단 채, 막대한 세금 지원 없이는 사실상 운영이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현재 프로축구 K리그의 1, 2부 리그는 총 29개 팀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 가운데 17개 팀이 지자체의 지원을 받는 이른바 시·도민 구단입니다.
이 가운데 자체 수입이 보조금보다 많았던 곳은 역사가 오래되고 주식회사 형태로 운영되는 강원과 대구, 인천 3개 구단뿐입니다.
이들을 제외하면 나머지 11개 팀의 보조금 의존도는 73.4%에 이르고 11개 팀의 자체 수입을 모두 더해도 강원과 대구, 인천 3구단의 자체 수입보다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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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끊임없이 지적되어온 프로축구 시민구단 문제인데
공중파에서 본격적으로 다뤘네요.
명색이 프로축구 구단이라면서 세금으로 운영된다는게 말도
안되는데 그 상황도 생각보다 훨씬 심각합니다.
17개 시민구단에 지원되는 세금이 연간 무려 1511억이랍니다.
축구발전을 위한 지원금 수준이 아니라 없으면 운영이 불가능
해서 프로스포츠라고 부르기 민망한 수준이네요.
그나마 비인기 종목들은 종목 유지나 국제대회를 위해 필요
하니 이해라도 하는데 프로축구 시민구단들은 이러니 저러니
핑계대도 결국 지자체장 선거 논공행상이나 치적용이자 일부
축구인들 밥벌이용 입니다.
병역특례 제도보다 오히려 하루 빨리 손봐야 할 만큼심각한데
워낙 이권이 크다보니 개선이 쉽지 않다는 게 심각한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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