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BO] 사상 초유 KBO 행정 착오로 울산 오카다, LG 이적 무산
인생뭐있어 작성일 08-13 조회 29
오카다의 LG 이적이 최종 불발됐다. 애초 오카다의 이적 협상을 마무리한 울산과 LG는 12일 오후 2시 30분께 이적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었다. 이적료는 4만5000달러(64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선수 잔여 연봉은 절반 수준. 하지만 이날 오전 11시 KBO가 두 구단에 오카다의 이적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전달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KBO는 앞서 두 구단의 오카다의 이적이 가능한가라는 질의에 가능하다고 답변했지만, 계약 발표 당일 이를 뒤집은 셈이다. 올해 창단한 울산의 경우 외국인 선수는 KBO 규약상 양도 가능 기간에 KBO 회원 구단으로 이적 입단할 수 있다는 규약을 적용해야 했다. 여기서 의미하는 양도 가능 기간은 포스트시즌 종료 후 다음 날부터 다음 해 7월 31일까지이다.
하지만 KBO는 오카다를 아시아쿼터로 활용하려는 LG의 상황을 외국인 선수 교체라고 판단했다. 현행 아시아쿼터를 포함한 KBO리그 외국인 선수 교체 마감 시한은 8월 15일. 이후에도 교체할 수 있지만 8월 15일을 넘겨 소속 선수로 공시된 외국인 선수는 그해 포스트시즌에 출전할 수 없다.
올해 울산이 신생구단이다보니 번복도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되는데 크보 일처리가 아쉽긴하네요
웰스가 부상으로 인한 교체였다면 정식교체가 아닌 부상대체로는 정규시즌 까지는 가능할거 같은데 지금 상황에선 가을야구는 아쿼외인없이 치뤄야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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