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피의게임X 4화 감상문 (스포)
논산개발 작성일 07-17 조회 289
이번 피의게임 메인매치는 20명인데 한명씩만 탈락하고, 한팀에서 2명이상 탈락되면 1명을 보충해주는 소소한 경기와는 달리 팀 탈락빵을 걸고 진행되었는데요.
사실상 이번화부터 진짜 게임이 시작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메인매치 블라인드 경매는 기존 경매 겜들과 비슷했지만 차이점의 핵심은 결국 나온 매물들의 현실 가치가 어느정도 되야 하는지 추측을 해야하는 것이었는데, 이 부분에서 이상민이 개빡캐리를 해버렸습니다.
그 이전까지의 모습이 좀 추해가지고 지니어스로 쌓아올린 위상을 좀 깎아먹나 싶었는데.. 물욕이 많은 이미지답게 대부분의 물건의 가격을 다 맞춰버리면서 승리에 크게 일조했습니다.
p1팀이 확실히 밸런스가 좋아보이는게, 머리 쓸 일은 이태균한테 맡기고, 정치나 그 외 영역은 이상민에게 맡기고, 그리고 팀원들이 각자의 영역을 무한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서 처음엔 가장 비호감 팀으로 보였지만 역설적으로 가장 끈끈해보이는 팀입니다.
반면에 p2팀의 이진형은 좀 불쌍합니다. 줄서있는거 무시하고 달려서 어떻게든 아이템을 사려는 것처 분명 게임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처음엔 형들의 뱀짓으로 데매를 가고, 이관희를 투표로 데매로 보내면 확정적으로 팀원 중 한명을 잃는 상황인데도 다른 팀원들의 성화때문에 이관희를 보내게 되고, 이번 메인매치 아파트 매물을 무조건 질러야 하는 상황에서 윤비가 빠르게 포기를 해버려서 데매로 가게 되는 등의 일을 겪고 있습니다.
분명 피겜2에선 비호감이었는데 이번엔 인터뷰도 그렇고 뭔가 호감이에요. 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p3팀은 2번 우승하기도 하고 멤버도 홍진호 서출구 등 제가 좋아하는 멤버긴 한데.. 뭔가 무색무취 느낌이라 매력이 없다고 할까요. 찐텐 같은것도 없고 승리를 하기위해 막 여기까지 한다 이런 느낌도 없고.. 뭔가 다른 점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외부 잔해에서의 어려운 생존과 여러가지 변수가 피겜의 묘미 중 하나였는데 아직까진 반복된 그림만 나오고 편집에서도 거의 안나오는 상황인데요.
피겜3는 오히려 너무 룰도 많고 복잡해서 난감한 상황이었다면 이번 피겜x는 팀전이라는 것 말고는 엄청 슴슴하게 가고 있는데, 이대로 별다른 그림 없이 끝날 것인지, 아니면 다른 변수를 어떻게 만들어나갈지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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