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아르헨티나는 과연 얼마나 판정이득을 보았는가?
러셀마틴 작성일 07-09 조회 54
일단 국내 커뮤니티에서 아르헨티나의 파울 여부에 관한 논쟁적인 화두로 떠오른 장면들을 열거해보자면
몰리나가 얼굴을 가격하려는 의도로 손을 뻗었던 것으로 의심되는 건
로메로의 너무 깊은 태클
역전골 상황에서 살라가 걸려 넘어졌던 건
역전골 상황에서 이집트 선수 1명이 아르헨티나 선수에게 끌려 넘어진 건
그런데 이중 대다수는 애초에 아르헨티나도 비슷하게 이집트한테 당했던 겁니다.
https://www.fmkorea.com/10056979804
그냥 전반적으로 소프트 콜인 와중에 서로 옐로 몇 번 먹을 거 안 받고 경기 진행된 거예요.
아르헨티나는 최소 옐로 1~2장은 받았어야 하는데!로 따질 것 같으면 이집트도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응? 이집트는 옐로 꽤 받았을 텐데? 그건 하드한 플레이랑 상관없이 막판이 심판한테 항의하다가 받은 거고요.
그리고 위에 링크해드린 짤들 말고도
이집트도 따지고 보면 골취 상황에서 상탈로 인한 옐로도 안 받았고
살라의 다이빙에 가까운 플레이도 옐로 안 받았습니다.
물론 상탈은 골취로 인해 해당 시퀀스 자체가 무효 처리됐다고 볼 수 있고
살라도 다이빙까지는 아니었다고 판단했을 수 있죠.
하지만 문제를 삼을 것 같으면 그런 것들 다 문제 삼을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아르헨티나한테 조금 더 후하게 판정하는 것 같은 느낌은 들었을 수 있습니다.
네 실제로도 그랬을 순 있어요 미세하게는.
근데 이 정도를 가지고 무슨 편애니 어쩌니
파라과이나 아르헨티나나 똑같다느니 어쩌니
(그렇게 치면 이집트도 최소 준파라과이급)
뭐 이런 소리 하기에는 그냥 한 해에 수십 수백 경기씩 나오는
흔한 사소한 판정이득에 불과하고
뭐 대단한 오심이 있었냐? 하면 절대 그렇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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