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BO] 이런 저런 선수 영입 이야기
용병 작성일 05-07 조회 282
1. 삼성의 외야수 류승민과 두산의 내야수 박계범의 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주요 내야 자원의 연속된 부상으로 신인급 내야수들을 계속 기용하던 삼성이
결국 1군 경험이 많고, 내야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박계범을 영입했습니다.
두산은 신인급 선수들이 활약하면서 자리가 없어진 박계범을 내주고 젊은 군필인 류승민을 받아서 외야를 보강했습니다.
박계범은 삼성에서 지명 받고 데뷔했으나 오재일의 FA 보상 선수로 두산에 가면서 1군에서 활약하기 시작했는데요.
이번 트레이드로 6년 만에 데뷔했던 팀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당분간은 이재현이 빠진 유격수 자리에서 뛰다가 주전들이 복귀하면 백업 내야수로 돌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2. SSG와 기아에 부상으로 인한 일시 대체 외국인 선수가 합류 했습니다.
이미 삼성이 맷 매닝 대신 잭 오러클린을, 한화가 오웬 화이트 대신 잭 쿠싱을, 두산이 크리스 플렉센 대신 웨스 벤자민을
일시 대체 외국인 선수로 활용하고 있는데 SSG와 기아의 외국인 선수가 부상을 당하며
추가적으로 일시 대체 외국인 선수가 리그에 합류 했습니다.
SSG가 미치 화이트의 어깨 부상으로 일본 독립리그에서 뛰던 히라모토 긴지로를 일시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습니다.
현재 많은 팀의 아시아 쿼터들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만약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내년에 아시아 쿼터 선수로 돌어올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올해도 타 팀 이적이 가능한지는 규정을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SSG는 규정상 미치 화이트의 완전 교체 선수로 밖에 영입이 불가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아는 1루 수비 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헤럴드 카스트로의 일시 대체 외국인 선수로
NPB 경력이 있고 멕시칸 리그에서 뛰던 우타 내야수 아데를린 로드리게스를 영입했습니다.
투입되자 마자 2경기에서 8타수 3안타 3홈런을 때려내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 페이스대로 활약한다면
헤럴드 카스트로가 부상 이전에도 기대했던 모습은 아니었던 터라 완전 교체의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히어로즈는 네이선 와일즈의 일시 대체 외국인 선수로 작년에 부상으로 방출 되었던 케니 로젠버그를 재영입했으나
비자 발급 문제로 입국이 2주 이상 지연되고 있어 실질적으로는 3주간 활용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반면 NC는 부상 중이던 라일리 톰슨이 복귀하며 일시 대체 외국인 선수 드류 버하겐과의 계약을 종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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