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해축] 25-26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최종 진출팀 및 현재 16강 대진표
송나라중기 작성일 02-26 조회 216
리그 페이즈 1~8위 직행팀
아스날(잉글랜드), 바이에른 뮌헨(독일), 리버풀(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바르셀로나(스페인), 첼시(잉글랜드), 스포르팅 CP(포르투갈),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녹아웃 플레이오프 통과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아탈란타(이탈리아),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보되/글림트(노르웨이), 바이어 레버쿠젠(독일)
리그별 분포
잉글랜드(6)-아스날(직행), 리버풀(직행), 토트넘 홋스퍼(직행), 첼시(직행), 맨체스터 시티(직행), 뉴캐슬 유나이티드
스페인(3)-바르셀로나(직행),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독일(2)-바이에른 뮌헨(직행), 바이어 레버쿠젠
포르투갈(1)-스포르팅 CP(직행)
프랑스(1)-파리 생제르맹
튀르키예(1)-갈라타사라이
이탈리아(1)-아탈란타
노르웨이(1)-보되/글림트
챔피언스 리그 16강 대진표(오른쪽 팀이 2차전 홈)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리그 페이즈 11위) VS 바르셀로나(스페인, 리그 페이즈 5위) OR 첼시(잉글랜드, 리그 페이즈 6위)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리그 페이즈 11위) VS 바르셀로나(스페인, 리그 페이즈 5위) OR 첼시(잉글랜드, 리그 페이즈 6위)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리그 페이즈 20위) VS 리버풀(잉글랜드, 리그 페이즈 3위) OR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리그 페이즈 4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리그 페이즈 9위) VS 스포르팅 CP(포르투갈, 리그 페이즈 7위) OR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리그 페이즈 8위)
아탈란타(이탈리아, 리그 페이즈 15위) VS 아스날(잉글랜드, 리그 페이즈 1위) OR 바이에른 뮌헨(독일, 리그 페이즈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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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리그 페이즈 12위) VS 바르셀로나(스페인, 리그 페이즈 5위) OR 첼시(잉글랜드, 리그 페이즈 6위)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리그 페이즈 12위) VS 바르셀로나(스페인, 리그 페이즈 5위) OR 첼시(잉글랜드, 리그 페이즈 6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리그 페이즈 14위) VS 리버풀(잉글랜드, 리그 페이즈 3위) OR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리그 페이즈 4위)
보되/글림트(노르웨이, 리그 페이즈 23위) VS 스포르팅 CP(포르투갈, 리그 페이즈 7위) OR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리그 페이즈 8위)
바이어 레버쿠젠(독일, 리그 페이즈 16위) VS 아스날(잉글랜드, 리그 페이즈 1위) OR 바이에른 뮌헨(독일, 리그 페이즈 2위)
오늘 녹아웃 플레이오프가 종료되면서 16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습니다. 리그 페이즈를 1~8위로 마친 팀들이 먼저 16강에 직행해서 2차전을 홈에서 치를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고, 리그 페이즈 9~24위 팀끼리 녹아웃 플레이오프를 펼쳐 살아남은 8개팀이 16강을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잉글랜드 리그가 리그 페이즈에서 무려 5팀이나 16강에 직행했고, 유일하게 녹아웃 플레이오프를 거쳐야했던 뉴캐슬마저 아제르바이잔의 희망 카라박을 완파하고 진출하며 챔피언스리그 사상 최초로 한 리그에서 6개팀이 16강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뉴캐슬이 챔스 16강에 오른것은 2002-03 시즌 이후 23년만입니다. 당시 대회는 16강도 조별리그 방식이었습니다.
그 뒤를 스페인이 이었네요.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굳건한 3강이 16강에 올랐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초반 리그 페이즈에서 고생했지만 막판에 분발해서 16강 직행 티켓을 따낸 반면, 레알과 아틀레티코는 막판을 그르치면서 플레이오프를 치렀어야 했는데 그래도 16강에 오르는데 성공했네요. 레알은 리그 페이즈 마지막에 일격을 가했던 상대 벤피카에게 복수에 성공하면서 무려 29시즌 연속 16강 진출입니다. 최근 챔피언스리그 최고의 라이벌리가 레알 마드리드 VS 맨체스터 시티인데, 16강에서 맞대결할 확률이 50% 입니다. 두 팀은 2019-20 시즌부터 2025-26 시즌까지 7시즌 중 2020-21 시즌을 제외한 6시즌 동안 챔피언스 리그에서 맞대결 했으며, 이번 리그 페이즈에서도 만나 베르나베우에서 맨시티가 승리했는데 또 만나게 될 것인지 주목되네요.... 음바페가 무릎 부상이고 회복기간이 꽤 길어질 것 같다는 소식이 어제 전해졌는데 레알 마드리드에게는 큰 고민거리일듯....
독일은 이번 분데스리가에서 23경기 85득점 21실점 +64라는 비현실적인 골득실을 보여주며 1위를 하고 있는 독일의 거함 바이에른 뮌헨이 리그 페이즈를 2위로 통과하며 먼저 16강에 직행했던 가운데, 바이어 레버쿠젠이 그리스의 강호인 올림피아코스를 플레이오프에서 잡아내며 2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3연속 챔스 16강 진출중이었던 도르트문트가 아탈란타에게 1차전 홈 2:0 승리를 지키지 못하고 오늘 2차전 원정에서 1:4로 패배하며 탈락하고 말았네요. 수비수 벤세바이니가 매우 가혹한 경기를 치른..... 지난시즌에 레버쿠젠이 뮌헨과 16강에서 대결했는데 이번에 또 만날 가능성이 50%군요.
그리고 스포르팅 CP가 리그 페이즈를 직행으로 통과하는 이변의 주인공이 되어 포르투갈의 유일한 생존자가 되었고(2021-22 시즌 이후 4년만에 16강 진출), 화려한 선수진을 보유하고 있는 튀르키예의 강호 갈라타사라이가 유벤투스에게 녹아웃 플레이오프에서 승리를 거두고 2013-14 시즌 이후 12년만에 챔스 16강에 진출했습니다. 갈라타사라이는 1차전 홈경기를 전반전 1:2 열세로 마쳤지만 후반전에 바로 3:2 역전에 유벤투스의 퇴장을 이끌어내고 2골을 더 몰아치는 기염을 토하며 5:2 역전승으로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원정 2차전에서 전반전 1실점, 후반전 초반 유벤투스가 퇴장을 당했음에도 오히려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결국 2차전 0:3 열세, 합산스코어 5:5 원점이라는 대위기에 직면했습니다. 그래도 연장에서 결국 오시멘의 결승골, 일마즈의 쐐기골로 힘겹게 16강에 올라갔네요.
또 작년 유로파리그에서 4강까지 오르며 노르웨이 클럽 사상 최초 유럽대항전 4강 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했던 보되/글림트가 이번 챔스 리그 페이즈 첫 6경기를 무승으로 시작했지만 홈에서 맨시티를 잡고 원정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잡아내는 이변을 일으켜 극적으로 녹아웃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더니, 녹아웃 플레이오프에서는 지난 챔스 준우승팀 인테르에게 홈과 원정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는 돌풍을 일으키며 구단 역사상 첫 챔스 16강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전에 마지막으로 노르웨이 클럽이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던 시즌은 1999-00 시즌 이었고 그때 로젠보리가 16강에 올랐었네요. 당시에는 32강과 16강이 모두 조별리그 방식이었습니다. 로젠보리가 1996-97 시즌 8강에 오른 것이 노르웨이 클럽의 챔스 최고 성적인데, 보되가 과연 어디까지 갈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16강 상대가 리그 페이즈에서 업셋을 일으켰던 상대인 맨시티, 아니면 같은 돌풍의 팀 스포르팅 CP라 흥미롭네요.
디펜딩 챔피언인 프랑스의 강호 파리 생제르맹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하는 고난을 겪어야 했지만 같은 리그인 브레스트를 잡아내고 16강에 올랐던 작년처럼 올해 역시 같은 리그인 AS 모나코를 잡아내고 16강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완벽히 압승했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모나코에게 1,2차전 모두 선제골을 실점하는등 상당히 고전했습니다. 2차전도 거의 굳힌 분위기에서 마지막 추격을 당하는 간담이 서늘한 상황을 맞이했고요. 어쨌든 16강에 올랐고, 지난시즌 16강에서 리버풀과 빅매치를 만들었는데 올해는 바르셀로나나 첼시와 16강에서 또 다른 빅매치를 만들겠네요. 과연 2연속 우승을 해낼 수 있을지?
그리고 가장 주목받았던 이탈리아 세리에 A의 행보.... 리그 페이즈에서 나폴리가 탈락했고, 유벤투스, 인테르, 아탈란타가 전부 직행하지 못하고 녹아웃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했습니다. 세 팀 모두 원정에서 1차전을 치렀는데, 아탈란타와 인테르는 2골차, 유벤투스는 3골차로 패배하며 암운이 드리웠습니다. 이탈리아 팀이 한 팀도 챔스 16강에 오르지 못한건 1987-88 시즌 유러피언 컵 시절이 마지막이었는데, 어제 인테르가 보되/글림트에게 홈 2차전에서도 패배해 탈락하며 그 기록이 재현될 가능성이 더욱 커진 듯 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시간 오늘 새벽 2시 45분에 먼저 경기를 치른 아탈란타가 도르트문트에게 1차전 원정 0-2 패배의 불리함을 딛고 2차전 홈에서 4-1 승리를 거두어 합산스코어 역전에 성공하며 세리에의 자존심을 지켰네요. 2년전 유로파리그 우승팀이긴 하지만 그래도 챔스에서 도르트문트의 경험이 워낙 풍부하기에 져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했고 1차전을 지면서 역시 쉽지 않겠다 했는데 오늘 전반에 바로 동점을 만들더니, 후반전에 한골씩 주고받고 연장전 돌입직전 극적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내어 극장골을 꽂아넣었습니다. 뒤이어 갈라타사라이를 상대로 홈 경기를 치른 유벤투스는 홈에서 전반전에 페널티킥을 얻어내어 득점해서 추격에 열을 올릴 찰나, 후반전 초반에 퇴장자가 나오며 찬물이 끼얹어졌지만 오히려 더 몰아붙이며 기어이 2골을 추가, 합산스코어 5:5를 만들며 연장승부를 이끌었지만 결국 연장에서 결정력이 더 따라주지 않았고 체력이 방전되어 2실점하며 탈락했네요. 그래도 마지막에 투지를 보여준 선수들에게 기립박수를 보내는 홈팬들을 보며 짠했던..... 세리에의 유일한 생존자인 아탈란타도 16강에서 아스날이나 뮌헨을 만날 예정이라 정말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선전을 기대해봅니다.
한 리그에서 무려 6개팀이나 16강 진출팀을 배출했음에도, 총 8개의 다양한 리그에서 16강 진출팀이 배출되었네요.
이번 챔스는 8강부터 2차전 홈을 결정하는 방식이 달라졌습니다. 16강까지 리그 페이즈 상위 시드 팀이 2차전을 홈에서 치르는 것은 지난 시즌과 똑같지만, 8강부터 추첨을 통해서 4강까지의 2차전 홈 팀을 결정했던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올해는 리그 페이즈 상위 순위팀이 8강, 4강 2차전을 홈에서 치릅니다. 즉 리그 페이즈 1,2위인 아스날과 뮌헨은 무조건 4강까지 2차전을 홈에서 치르는 것이 확정되었고, 리그 페이즈 3,4위인 리버풀과 토트넘은 8강까지 2차전을 홈에서 치르는 것이 확정되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독특한 방식이 있는데 리그 페이즈 하위 순위팀이 상위 순위팀에게 승리를 거둘경우 그 상위 순위팀의 리그 페이즈 순위를 이어받습니다. 예를 들어 레버쿠젠이 뮌헨을 16강에서 잡아낸다고 가정하면 레버쿠젠이 뮌헨의 리그 페이즈 순위 2위를 이어 받아 8강과 4강을 모두 홈에서 2차전을 치르게 됩니다. 그런데 8강에서 레버쿠젠을 맨시티가 잡아낼 경우, 맨시티가 레버쿠젠이 이어받은 뮌헨의 순위를 또 이어받아 4강 2차전을 홈에서 치르게 되는거죠.
좀 이해하기 복잡하다 싶으시면 그림의 대진표의 아래쪽 팀이 2차전을 홈에서 치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결승전은 위쪽 블록에서 올라온 팀이 홈 팀이 되고요.
이미 플레이오프를 거친 팀들의 브라켓은 확정되어 있는 가운데, 한국시간 내일 저녁 8시에 펼쳐지는 16강 추첨식에서 직행 팀들의 자리가 추첨되며 브라켓이 모두 완성됩니다. 과연 대진이 어떻게 최종 확정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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