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MLB] 이정후 선수 LA 공항에서 잠시 억류 후 풀려나
기둥마누라 작성일 01-23 조회 95
소식이 올라와 있을 줄 알았는데 없어서 올립니다.
오는 24일 예정된 자이언츠 팬페스트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 이정후 선수가 LA 공항에서 약 1시간 가량 억류 후 풀려났다고 합니다. 미국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가 언론에 알려서 보도가 되었고 억류 해제를 위해 샌프란시코 구단 뿐만 아니라 샌프란시스코가 지역구인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의원까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샌프 단장인 미나시안 단장의 발언 "지연의 이유로 정치적인 동기 역시 없었으며 이정후의 짐에는 밀수품이나 불법 물품은 없었다"이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의 인터뷰에서 "빠르게 정치권, 이민 당국, 자이언츠 구단과 협력해서 이정후의 신원 확인을 진행했다. 무엇이 부족했는지 확신할 수 없지만, 서류 절차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아마도 필요한 서류 가운데 하나를 잊어버린 것 같다" 라는 것을 보면 이정후 선수가 왜 억류되었었는지 구단이나 에이전트 정확히 모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정치적 동기가 없다는 발언이 있기는 하지만 이유도 정확히 모르고 ICE 활동에 대해 미국내에서 우려가 많은 상황, LA한인타운에도 ICE들이 많이 나타났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과연 억류가 타당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긴 하네요.
이제까지 미국 출장 다니면서 한번도 입국 거절이나 공항에서 억류, 출장 중의 구금 등에 대해 걱정해본 적이 없는데 트럼프 정부 아래서는 미국 출장이 꺼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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