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화가 안치홍을 정리한 게 스토브리그의 거대한 나비효과를 불러왔군요.
보브찬친 작성일 11-26 조회 88
안치홍을 정리하면서 샐러리캡 확보한 한화 - FA 시장에 나온 강백호 영입 - 강백호를 놓친 KT는 패닉바이로 김현수와 최원준 영입.
강백호 입장에서는 KT에서의 본인의 미래를 그리기 어렵다는 판단을 했던 거 같고...
올해 스토브리그 최고 승자 중 하나는 최원준이 맞는 거 같긴 하네요. 돈복을 타고 나긴 했네요.
안치홍이 올해 그럭저럭 평타를 쳤거나, 강백호도 포지션이 확실히 고정됐다면 쉽게 나오기 어려운 그림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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