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BO] 2026 시즌 외국인 선수 첫 재계약이 나왔습니다.
으르렁컁 작성일 11-25 조회 100
첫 신규 외국인 선수는 KT가 맷 사우어와 95만 달러에 계약하면서 시작했고,
아시아 쿼터의 경우 한화가 타이완 출신 왕옌청과 10만 달러, KT가 일본 출신 스기모토 코우키와 12만 달러,
LG와 SSG가 호주 출신 라클란 웰스, 일본 출신 타케다 쇼타와 각각 20만 달러에 계약 했지만,
아직까지 작년에 활약했던 선수들의 잔류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었는데요.
삼성이 아리엘 후라도와 170만 달러, 르윈 디아즈와 160만 달러에 재계약 하면서 첫 잔류를 이끌어 냈습니다.
이로서 삼성은 외국인 선수 샐러리캡 400+30만 달러 중 330만 달러를 사용했으며
헤르손 가라비토와 재계약 할 경우 110만 달러, 신규 영입 선수의 경우 100만 달러 상한 계약이 가능합니다.
아직까지 팀에서 재계약을 원하는 선수들이 다수 남아있고, 이 중 일부는 메이저리그 등 해외 리그 진출이 유력한데
과연 얼마나 많은 선수들이 잔류하여 내년에도 모습을 보여줄 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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