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리그] 한경기 남은 1부, 정규리그 끝난 2부
달무리 작성일 11-23 조회 113
금일 K리그 1은 37라운드, K리그 2는 39라운드가 종료되었습니다.
1부 파이널 A는 전북이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 지은 이후, 대전과 김천의 준우승 싸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리아컵에서 전북이 더블을 달성할 경우 리그 5위에게 ACL 2 출전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서울과 강원은 마지막 라운드까지 치열한 5위 경쟁을 할 예정.
파이널 B에서는 이미 잔류를 확정지은 광주와 안양이 7위 자리를 놓고 자존심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은 이번 라운드 광주 원정에서 참패하며 마지막까지 강등 PO 가능성을 남겨두게 되었네요.
제주와 대구의 벼랑 끝 대결이 무승부로 끝나면서, 결국 다이렉트 강등팀의 향방 또한 마지막 라운드에서 가려질 예정입니다.
2부에서는 성남이 막판 기적의 5연승을 달리며 PO 막차를 탔습니다.
오랫동안 5위 자리를 지켰던 전남은 막판 자멸로 내년에도 2부 확정...
과연 치열한 플레이오프를 뚫고, K리그 1에 도전하게 될 마지막 한 팀은 누가 될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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