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단독] KT, 김현수 잡았다...3년 50억원 전격 이적
아됴스 작성일 11-25 조회 88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KT 위즈가 FA 한을 풀었다. 김현수를 잡았다.
KT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KT와 김현수는 25일 FA 계약에 대한 합의를 마쳤다. 계약 조건은 3년 최대 50억원이다.
KT는 이번 FA 시장 많은 고생을 했다. 일찌감치 FA 시장 대어들을 잡겠다는 선언을 했다. 실탄을 두둑하게 챙겼다.하지만 계속해서 꼬였다. 유격수 최대어 박찬호 영입을 노렸지만, 두산 베어스와의 경쟁에서 밀렸다. 박찬호가 4년 총액 80억원 조건에 두산행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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