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BO] FA만 3번 넘게 나온 선수가 무려 6명
우반 작성일 11-17 조회 143
이번 2026 FA 신청 선수들 중에서는 FA를 3번째 신청한 선수가 2명, 4번째 신청한 선수가 4명이나 된다는군요.
화제가 되었던 강민호뿐 아니라 김현수, 황재균, 양현종도 4번째 FA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나머지 3명은 메이저리그를 다녀왔기 때문에 FA 재신청을 비교적 단기간에 할 수 있었던 특징이 있는데
강민호는 해외진출도 없이 순수하게 국내에서 기간 꽉꽉 채워서 4차 FA라는게 참 대단하긴 하네요.
지금도 즉전감을 넘어 주전급으로 대우받으며 중형급 계약을 맺게 되는 선수들이 몇몇 있을 것 같군요.
참고로 여기 나온 선수들 이외에 과거 FA를 3회 이상 신청했던 선수들은
송진우, 조인성, 정성훈, 이진영, 박용택, 우규민, 최정.
그리고 여기서 3번의 FA를 모두 같은 팀과 계약한 선수는 송진우, 박용택, 최정이네요. 이들은 단순히 FA뿐 아니라 원클럽맨이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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