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베트남 여자배구 선수, 세계선수권 대회 기권
아헬헬 작성일 08-20 조회 298
베트남 여자배구 선수인 응우옌 티 빅 투엔 선수가 세계선수권 기권을 선언했습니다.
이 선수는 이번 우리나라 프로리그에 신청했다가 지명받지 못했는데요
키가 188의 아포짓으로 현재 베트남 프로리그 국가대표를 견인하는 핵심 인물입니다.
이번 세계선수권에(우리나라는 참가 못 함) 기권한 이유는
국제배구연맹(FIVB)의 선수 자격 관련 새로운 규정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새로운 규정이 뭔지는 입장문에 밝히진 않았지만
얼마전 끝난 U21 세계선수권에서 베트남 선수 두 명이 염색체 검사를 받고
16강 몰수패를 했던 이유와 동일한, 즉 남자 선수가 아니냐는 추측이 드는 상황입니다.
https://vnexpress.net/bich-tuyen-rut-lui-vi-cac-yeu-cau-cua-lien-doan-bong-chuyen-the-gioi-4929003.html
요 기사를 보시면...네, 사진을 보면 그냥 남자입니다.
이유만 나 남자라서 못 나가요라고 안 밝혔다뿐이지, 그냥 남자라서 나갔다가 팀 몰수패 당할까봐 기권한 거죠.
베트남 팀이 요즘들어 u21도 그렇고 뭔가 남자 염색체의 배구선수를 여자로 둔갑시켜
출전시키다가 철퇴를 맞은 듯한데,
저 투엔 선수의 말이 웃긴 건 은퇴가 아니고 FIVB가 주관하지 않는 국제 대회는 계속 나가겠다는 겁니다.
지난 올림픽 때도 트랜스젠더 문제가 큰 이슈였는데,
이 이슈는 끊임없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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